성당이 참 엿같은 구조와 크기라서 상당히 피곤해지는데 그 이후 맵들은 아직까진 덜 하네요.
몇 가지 팁 드리자면 일단 겨우살이 정화부터 최우선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거대 구멍 바람이랑 성당은 정말 짜증 유발하는 구간이구요.
길 찾기는 낭떠러지는 전부 다 살펴보세요.
게임에 점프 개념이 없어서 위로 올라타야하는 구조는 절대 없기에 길 안보인다 싶으시면 아래만 철저하게 뒤지면 됩니다.
맵 주의점도 알려드린다면 얼어붙은 영봉은 곳곳에 떨어지는 함정 있으니 주의.
모르고 달려갔다가 몇번 낙사했네요.
불이 내리는 거리는 바닥에 불장판이 있어서 데미지를 입는데 이게 상당히 많이 답니다.
액티브 중에 불 데미지 경감하는 플레임 프로텍션을 쓰고 가시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관사의 누각은 모래 위에 있을 시 명혈이 깎입니다.
관의 탑은 느낌은 성당 비슷한 분위기지만 크기만 크고 길 자체는 매우 단순한 편.
임시총독부 내부는 매복이 좀 많습니다.
특히 나무 뿌리에 잡혀있는 애들이 있는데 가까히 갔다고 내려오는 거 말고도 다른델 가면 통수 치러 오는 구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부 구멍이 여러개 뚫린 벽이 몇 군데 있는데 촉수 튀어나와서 데미지 주는 트랩입니다.
발동이 빠르고 방어도 안되니 작정하고 달려서 구르던가 아님 근처에 서성거려서 한번 발동 시키고 지나갑시다.
해구 초반에 위에 있는 혈영은 대체 어찌 먹나요?
지금 스샷을 못보여드려서 죄송한데 해구 좀 꼬인데 안쪽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가는 발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