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밴드 스튜디오는 2019년 소니에 데곤2 제작 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소니 거절
2. 대신 소니는 밴드의 팀중 일부를 너티독에 배정, 너티독 감독하에 너티독 게임 개발에 참여 시킴
3. 이에 실망한 밴드의 디렉터와 일부 인원 퇴사
4. 데곤2 거절 이유로는 비록 수익은 냈으나 개발 기간이 너무 길었고 초기 평가가 좋지 않았기 때문
5. 현재 소니는 갈수록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대형 히트작 개발 스튜디오에 투자
6. 밴드는 이러다 너티독에 흡수될까 두려워했고 운영진은 소니에게 너티독 개발에 손 떼고싶다고 말했음
7. 결국 밴드는 너티독 프로젝트에서 제외되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개발중
데이즈곤이라는 ip를 놓치기에는 아까울텐데 일단 기다려봐야겠네요 1편이 흥행을 했는데 안할 이유가 없을텐데 아무리 개발기간이 길었다고 하나 신규ip며 신규 제작사인거를 감안한다면 4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긴것도 아니고 너티톡 또한 파트2 제작기간이 5년이 넘어가는거 생각한다면 이 루머가 좀 더 지켜봐야될것같네요 일단 정말 만에 하나 데이즈곤2제작을 안하게된다면 너티독에서 이어하거나 ea가 데드스페이스 쳐 냈던것처럼 게임을 못하게될수도 있겠네요
밴드 자체가 존재하는한 너티독이 이어할 경우는 생기지 않을거 같아요. 애초 소니가 데이즈곤2라는 옵션에 크게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기도 하고 너티독 자체도 남이 만든거보다 다른걸 개발하겠죠. 그래도 언젠간 데이즈곤2가 나올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개발에 들어간다고 해도 현재의 상황 봐서는 근시일내에는 개발이 이뤄지지 않을것 같아요. 제일 안타까운건 데이즈곤 헤드 디렉터가 퇴사했던거죠. 완전 데이즈곤에 자부심 느끼던 사람이었는데 왜 갑자기 퇴사했나 했더니 이런 이유들이 있었네요.
디렉터나 작가나 나가서도 계속 데이즈곤 트윗 올리던데...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제프로스 팔로우했는데 데이즈곤에 애착 많은것 같더라고요. 얼마전에는 일반인이 데이즈곤2 제작 청원같은거 하던데 그것도 리트윗하는거 보고 좀 안타깝더군요,
안돼..ㅠㅠ 혹시 그 헤드 디렉터가 딴 회사에서 데이즈곤2를 만들순 없나요? 저작권 땜시 안될래나? 암튼..후속작 기다리구 있었는뎅...
데이즈곤에 대한 저작권은 소니에게 있어서 아마 힘들거예요. 그래도 거절을 했던거지 데곤2 제작 금지같은건 아니니까 당장은 아니더라도 먼 훗날에 진행될 수 있을지도...
제발 너티독 만 안봤으면
소니가 도전정신을 잃은듯하네요. 인디나 저예산, 소규모 개발사에 투자를 해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은 게임과 개발자가 나오는 건데. 후진양성보다는 이익에 더 충실한 모습이 실망이네요.
그러게요. 아주 망한것도 아닌데 대형 히트작에만 너무 몰두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