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2편에서 이사람은 꼭 죽었으면 좋겠네요

[벤거버그의예니퍼]

엔딩봤는데 여운도 여운이지만 한명에 대한 강렬한 살의가 생기네요.

다이하드맨. 이놈은 게임 초반부터 시도때도 없이 연락해서 이것저것 시키며 부려먹고

남들이 연락해서 해준 얘기, 곧바로 다시 연락와서 같은말 또하고, 심심할때마다 독백도 샘에게 하고..

연락오는 알림소리에 노이로제 걸리게 만들더니

엔딩보니 이놈은 샘이 시험관속에서 BB로 있을때부터 친부, 친모가 누구인지 다 알고있었고

탈출을 이유로 클리프가 샘 친모를 죽이게 종용하고 그럼에도 게임내내 샘에게 브리짓이 어머니라고 사기치며 이것저것 다 부려먹고.. 

그것도 모자라 마지막 샘에게 즙짜며 고백할땐 클리프가 본인이 미국을 위하는 모습을 보고 용서를 해준것 같다며

지 맘대로 죽은사람에게 용서까지 받아내는거 보니 왜 샘이 이놈의 사지를 절단내서 죽이지 않은것인지 안타깝네요.

대통령까지 된거보니 혈압이....

2편에서 이놈이 다시 등장한다면 무슨 방식으로든 꼭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이다2]

전담 성우가 오오츠카 아키오라 안나올수는 없을듯하지만 뭐 스토리상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지요.

2편의 세게관이 1편과 이어진다면 더 중요한 인물(2편에서도 대통령이라면...)이 되어 나타날수도 있지않을까요?

[Rubye]

마지막에 용서해준거같다는 거 이야기할때 뭥미...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