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게임을 거의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그 누구냐 납치당했던 여자애 구하는거까지 했는데 다른 분들 플레이타임 보니 아주 초반인거는 맞는거 같은데, (난이도는 보통이구요)
전투때 일단 무슨 스킬이 어쩌고 저쩌고 대충 이해는 하는데, '근데 조합을 어케 짜야하지?' 고민 잠깐하다가 짬뽕 조합으로 대충 짜 놓고,
우루루 몰려가서 r1 눌러가면서 돌려보다가 데미지 비율 보고 가장 괜찮은 친구들로 싸움 붙이고, 피 모자르면 필드에서 스킬로 피채우고,
또 여기 적 나타났다 여기 뚫자 그러면 우루루 몰려가서 r1돌려서 싸움걸고, 그러다가 이기고......
원래 초반은 이렇게 진행되는건가요? 아직 조합이나 상성이나 스킬같은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 같긴 한데 이게 게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이해하게 되는 부분인지도 궁금합니다.
조합짜고 필드 몹이나 모의전으로 테스트 해보고, 변경하고 조합짜고 전투하고 조합짜고 결국 조합짜는 게임입니다..
투토리얼 잘 읽어보시면서 하시면 충분~
나중에 전장 넓어지면 몰려다니는 전략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골자가 되는 컨셉을 잡고 팀을 짜시되 적당한 임기응변(배치나 장비변경)으로도 대응할 수 있게 시스템을 이해하시는 게 가장 좋죠. 뭐 낮은 난이도에선 그런 거 상관없이 대충 밀어버리면 된다고는 하더군요. 하지만 조합짜고 하는 거 자체가 재미이기 때문에 여기서 재미를 못 느끼시면 그냥 게임이 취향에 안 밎으신 겁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우루르전략이 재밋으면 그렇게하시면 족합니다. 어차피 하시다보면 한부대 한부대가 정예가되있을거예요 ㅎㅎ
저도 아직 초반이긴한데 게임이 좀 친절한것같아요 스테이지가 가면갈수록 조합을 필요로 하는 기믹들을 설치해뒀는데 천천히 가르쳐주는 느낌이네요 따라가다보니까 어느정도 전략이랑 조합이 숙지되는것같아요
난이도 텍틱컬 이상으로 하시면 전략의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