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RPG 'Project Prelude Rune'를 발표한, 바바 히데오 인터뷰
※기존 정보와 별다른 내용이 없어, 그 중에 볼만한 부분만 추렸습니다
◈ Project Prelude Rune 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시겠습니까. 발표 직후는 언급 할 수 있는 것이 적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게임에 지장이 안가는 선에서 어떤 게임이 될것인지 대해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바바 히데오
저의 강점은 '아니매틱'이란 표현이기에 이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Project Prelude Rune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가는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 아니메틱 표현이란 무엇입니까?
*바바 히데오
최근 게임의 주류는 3D 그래픽입니다만, 그 3D 공간에서는 유저들의 머리속에서 보완 되는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가 대부분인 그대로죠
2D의 도트 그래픽 시대는 머리속에서 보완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만,
3D그래픽스는 특히나 리얼리스틱을 표방하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현실사회에 있는것이 보통으로 등장한뒤 플레이어가 그 부분에 그려져있는 로고나 정보를 보고서,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이 세계에는 그러한 회사나 상품이 있구나"라고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더욱 리얼한 세계의 인식이란 것이죠.
◈ 플레이어는 게임의 정보를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건가요?
*바바 히데오
네 그런 겁니다. 그러한 리얼한 3D 그래픽스의 표현을 사용한 게임이 주류가 돼있는 와중에,
우리들은 3D가 있긴 하지만 애니매틱한 표현이면서, 플레이어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세계에서
롤플레잉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낼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바바씨는 그러한 표현을 사용한 게임에 장기간 손을 담궈 오셨는데요, 무언가 구애된느것이 있습니까?
*바바 히데오
일본인의 국민성이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해 봤을떄 무엇이 가장 자신에게 강점이 되는것인가를 생각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영화의 요금이 몇달러 정도이기 때문에, 비교적 신경쓸거 없이 헐리웃 영화를 볼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강력한 영화 엔터테인먼트가 있고, 그런것을 접하며 자란다면 가장 익숙하고 편한 표현은 그것에 가까워지죠.
한편 일본에서는 TV를 키면 수많은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방송되고 있고,
거기다 다른 종류의 다양한 만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적인 표현에 익숙해지고 친해져 자란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 확실히 일본에서는 '국민적 애니'라고 불러도 좋을 작품들이 얼마든지 있죠
*바바 히데오
결국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RPG는 오픈월드의 작법이 주류입니다만,
우리들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베이스로한 클래식 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있는 작법으로 RPG를 만들고 싶다 생각합니다.
◈ 스튜디오 이스트리아의 공식사이트에서 공개 돼있는 Project Prelude Rune의 컨셉 아트는,
지극히 하이 판타지 스러운게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애니메틱한 표현과 연결되는 것인지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바바 히데오
컨셉아트는 FF시리즈에서 익숙한 '카미코쿠료우 이사무'(FF12, FF13 등의 아트 디렉터)씨가 그려주었습니다.
저의 구상을 따라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같은 맛으로 하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만,
역으로 그의 스타일 다움을 정면에 내세워 줬음 좋겠다고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컨셉 아트란, 팀의 스태프나 플레이어분들에게 "이런 분위기, 이런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라는 것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게임의 그림을 그리는것은 다릅니다.
그것을 확실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컨셉 아트에 붙어있는 텍스트 중에는, '여러명의 사람들', '열심히 살아가는 '정의''라는 문언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각자의 '정의'가 부딪혀서 나라가 분단되는, 최근 클로즈업 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떠올랐는데,
Project Prelude Rune은 그러한 것들과 링크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바바 히데오
링크되는 곳은 분명 있습니다. 지금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만,
스태프 사이에서는, 현실세계를 살아가는 플레이어에게 응원가가 될수 있는 메세지를
내놓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란, 맑고 강한 한편, 굉장히 애매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셨듯이 입장에 따라서 무언가의 정의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각각의 입장에 의한 정의란 어떤 것인간. 물론 저의 마음속에서도 답은 없습니다만,
그것을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해나가는 가운데, 그려가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바바 히데오
이 그림은 아직 구상중의 아이디어로서 확정한 설정은 아닙니다만,
이 그림은 소싯적부터 형제처럼, 같은 가치관으로 사이좋게 자라온 '마음속에 있던' 두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제각각 다른 정의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서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믿는 길로 나아간다는 드라마를 그리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한명은 말에 올라있고, 나머지 한명은 자신의 발로 걷고 있고,
한편에는 빛이 들이우고, 다른 한편에는 어두운 톤이 돼있는 것처럼 대조적인 표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바바는 그냥 인맥으로 채용한듯. 뭔가 스쿠에니 윗선에 바바랑 친한 사람이 있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타바타는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7CC도 성공시키고 파판영식도 성공시켰는데 침몰해가는 파판15 프로젝트 투입 되어서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거 같은데 너무 평가 절하되는듯
마지막 그림 설정은 완전 베스페리아잖아 임마
저런 새낄 영입하다니 어지간히 스쿠에니도...
환영합니다 바바 씨!
바바라니 망했군
저런 새낄 영입하다니 어지간히 스쿠에니도...
공개된 정보는 맘에 드는데 바바라서 발매 이후에 평보고 사기로 결정
저 게임은 망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바바는 그냥 인맥으로 채용한듯. 뭔가 스쿠에니 윗선에 바바랑 친한 사람이 있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스퀘에니 경영진들 개XX인거 이제 모두가 알죠.
원래 높은쪽은 ↗목질 심해요
쿠소바바 패고 싶다
마지막 그림 설정은 완전 베스페리아잖아 임마
딱 바바 참여한 2부부터 내용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죠
베스페리아에 시나리오 쓴 사람은 저 위에 바바 히데오가 아니라 바바 히데카즈입니다;
아 츠네카즈..
자신의 강점이 애니메이션스러운 표현이라는데.. 그건 개발진의 기술력에 의존하는게 크고 당신은 디렉팅을 잘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잖아? 그럼 몰 잘하는거야???
엑실리아때부터 저인간이 잡ㅈ기 시작하더니 베르세리아에서 빠지니 확 괜찮아짐. 스퀘 게임도 개판날 날이 머지않앗음
바바가 테일즈 시리즈 잡기 시작한건 데스티니Re때부터였어요
어비스인가 그떄부터 얼굴 비치더니 PD 해먹은게 워조 순배긔 아니었나여
아 죄송합니다 이노센스가 먼저였네여
나중에 토리야마랑 합작하면 역대급 자캐딸 게임이 나오겠군
처음에 공개될때는 기대했는데 바바가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 기대감이 사라짐
저 놈이 마침내 일본 게임계를 망치려고 결심 했구나!!
음...다른건 놔두고서...인상적인게 하나 있다면 "3D 시대는 유저들의 머리속에서 보완되는것이 별로 없다" 라는 부분은 대체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뭐랄까...아키라 같은 수십년을 앞서간 애니가 나오고 있는 당시에, 게임쪽은 도트 같은 정말 투박한 표현요소로만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그닥 개의치 않고 유저들은 그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하면서 잼나게 했더랬죠. 딱 그 느낌을 말한거 같은데, 올드 세대라면 확실히 공감 하실듯...뭐 이 부분에 한한 얘기지 바바가 뭔가 새로운걸 보여줄거 같진 않지만 서도...
그건 그냥 2d 시절 유저들에게 주는 정보가 적어서 뇌내회로 돌린거죠
파판13 라이트닝의 토리야마 모토무 스타오션5 코바야시 슈이치 파판15 타바타 하지메 여기에 바바까지 합치면 뉴 스퀘어 노답 4인방 완성인가!
루크라
환영합니다 바바 씨!
우리는 지금 스퀘 사천왕의 역사적인 탄생을 목도하고 있는것인가?
루크라
타바타는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7CC도 성공시키고 파판영식도 성공시켰는데 침몰해가는 파판15 프로젝트 투입 되어서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거 같은데 너무 평가 절하되는듯
타바타 입털다가 기어이 저라인에 들어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코타로씨는 글케 입 안털었습니다만; 전작의 실패를 밑거름으로 니어 오토마타를 당당히 성공시킴 완전 스쿠에니 안에서 하드캐리 하시는중 만약에 서양인 개발자였으면 가만 안있었고 말씀하신 노답 4인방들 신랄하게 깠을듯 합니다
바바 out
개인적으로 폭망했으면 싶네요. 다신 안나오면 좋겠음 저 사람 'ㅅ'
리니지같네 ... 뭐 일단 바바는 거르고 봐야겟지만 ... 여기저기 똥좀 적당히 뿌려라 ...
예전의 일본은 능력있는 젊은 개발자들이 디렉터로 나서면서 부흥기를 이끌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고인물 그놈그놈
부흥기를 이끈 분들은 각자 뛰어난 성과물을 내고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 발전을 외쳤는데 겜회사는 발전보다 돈을 말해서 많은 유명디렉터가 회사를 나갔죠. 부흥기의 감독들이 빠지고 다음세대에 돈을 기준으로 등장한 감독들이 개판 많이 쳤습니다. 사실 그 감독들도 어느정도는 억울할 수도 있어요. 회사방침에 따라서 투자를 아끼기도 했을테니까요.
바바 저기로 갔으니 테일즈 살아나는 건가요?
이제 하프 밀리언급으로 복귀할듯
베르세리아로 이미 살아났음
공교롭게도 진짜로 바바 좌천당한 뒤 나온 베르세리아는 바로 성공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성공하면 바바는 진짜.(...)
다른건 안바라고 이 기회에 길티기어 같은 극강의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RPG 하나 만들어 내기만 한다면, 완성도를 떠나 그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울거 같음
신작에도 로제 출연시킬듯
로제까진 아니더라도 코마츠 미카코는 꼭 캐스팅될듯
제스티리아2 나오것네
요즘의 프로듀서는 뭔가 마케팅의 일선에 서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는거 같네요. 실제로 스타오션 프로듀서는 전직이 홍보쪽 인력이었고..
스오5는.. 홍보 하나는 끝내주게 해줬죠
성공해서 악명(?)을 벗게 될지!
요코타로 만큼이나 하면 인정 받겠지만; 안된다면 완전 개무시 당할듯 니어 시리즈에
요코오 타로는 쿠소게나 만드는 제작자라고 악명 높던 얼마 전까지의 시절에도 스토리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는데 바바는 뭐 인정 받는 게 하나도 없...
일단 기대는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