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명작 게임 이코(ICO)가 출시된지 20주년을 맞았습니다.(9월 24일, 북미 출시일 기준, 일본은 12월 6일)
-이코, 완다와거상, 라스트가디언을 만들었던 우에다 후미토는 소니를 퇴사하여 gendesign 라는 스튜디오를 차렸는데,
gendesign측은 이코 20주년을 기념하여 최근 관련 설정자료를 트위터 계정을 통하여 공개하였습니다.
https://twitter.com/genDESIGN_Inc
-참고로 이코는 PS2, PS3, PS NOW로 플레이 가능...
-2019년 gendesign는 게임 투자 펀드의 지원을 받아 신작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으며,
2020년엔 해당 프로젝트를 가지고 에픽게임즈의 투자를 받아 본격적인 게임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96364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233885
-gendesign 관련 최근 뉴스로는...
이번달 9월초에 '완다와거상'의 과거 개발 자료들이 4chan을 통하여 유출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자료들에는 출시 버전에 포함되지 못했던 여러 거상들에 대한 내용들 및 관련 문서 및 설정화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게이머들의 이상한 특징중 하나가 맨날 참신한 게임성, 참신한 스토리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정작 그런게임 내주면 기존에 익숙하던 하던 게임과 틀리다고 또 안해요. 최근에는 게임 개발비도 미쳐돌아가는데 결국 안팔리면 그런 시도도 못하고 그냥 팔릴만한 게임만 만들어서 양산하게 되는거죠.
이코랑 완다와거상은 갓겜이지..
이코는 왜 이식 안했을까 참 아쉽네요
나의 첫 플스2 입문작... 엔딩곡 너무 좋았음
아직도 몇몇 장면이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지는데 20년이 지났네요. 나이가 들면서 일본게임엔 더이상 손이 안가는데 이 작품들은 여전히 매력있습니다. 후속작 기대됩니다.
이코 엔딩곡이 너무 좋음 ㅠㅠ
삼코가 안나와서 실망…
일코는 해보셨는지..
나의 첫 플스2 입문작... 엔딩곡 너무 좋았음
혹시 다시 나온다면 hd 리마스터 버전에 있던 2시간 트로피는 제발 삭제해주세요
아직도 몇몇 장면이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지는데 20년이 지났네요. 나이가 들면서 일본게임엔 더이상 손이 안가는데 이 작품들은 여전히 매력있습니다. 후속작 기대됩니다.
이런 애틋하고 감성적인 게임을 자주 보고 싶네요
이코랑 완다와거상은 갓겜이지..
개새도 나름 잼있었습니다
맛음..재밋게 햇어요 고티도 몆개 받은게임이고
정말로 하면서 그런 생각한 게임임. 특히 완다와 거삼.
분위기,게임,음악 다좋았음 완거도 좋았음 라가는 아직 안해봤는데...
라스트 가디언 재밌습니다. 안해보셨다면 추천드랴요.
저도 라스트가디언 강추 드립니다 좋게도 나쁘게도 우에다 후미토 스타일인데 감정을 이끌어내는 게임 설계가 미쳤습니다 전 좋은쪽으로 전율했던게 초중반부인데 보통 이 부분에서 개새가 짜증난다고 접는 분들 다수 개인적으론 이코와 함께 인생겜이고 전무후무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플스 유저면 일단 해보라 권하는 게임
이코는 왜 이식 안했을까 참 아쉽네요
이코 국내정발 안팔려서 덤핑까지했었음.. 제가 그때사서 나중에 가격오르는거보고 놀람
20년 동안 이코랑 동류의 게임이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는게 참 아쉽네요
왜 이코 같은 게임도 없고 후속작도 없는것인가 ㅠㅠ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게이머들의 이상한 특징중 하나가 맨날 참신한 게임성, 참신한 스토리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정작 그런게임 내주면 기존에 익숙하던 하던 게임과 틀리다고 또 안해요. 최근에는 게임 개발비도 미쳐돌아가는데 결국 안팔리면 그런 시도도 못하고 그냥 팔릴만한 게임만 만들어서 양산하게 되는거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카테고리내에서의 참신함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격겜 싫어하는 사람이 참신한 격겜 나온다고 좋아하진 않을테고 JRPG싫어하는 사람이 참신한 JRPG나온다고 좋아하진 않을테니..
참신하다 예술성있다 평가받는 게임들보면 대부분 비주류 카테고리에 포함되어있는 것도 크구요. 아예 젤다같이 네임드급이면 야숨같은 참신함에 모두가 극찬하고 판매량도 뽑아주고요.
인디로 나올수 밖에... 아니면 펀딩을 받던가
데스루프가 참신해도 욕먹는 이유랑 일맥상통하네요
젤다는 주류 장르인데 잘 만드니깐 당연히 많이 팔리죠
바닷가에서 수박 먹으면서 아주 행복하게 게임 마무리 했는데 그게 벌써 20년전 이었다고요?
의젓한 성인이 됐구나.
이코는 참 인상적이었는데 라스트 가디언의 그 빌어먹을 '개새' 때문에 온갖 정나미가 다 떨어짐.
명령을 내리고 좀 기달려 줘야 하는데..이명령 내리고 저명령 내리면 행동이 리셋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러한 문제로 학을 뗏죠..물론 게임상에서 이러한 설명을 좀 해줘야 하는데..--;
패드 진동이 이렇게 중요할 수가 있구나 하고 알려준 게임인데... 벌써 20년이라니 추억이네요
개새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룰이 댓글에 있는거 보면 웃프네
딴거 다 까먹어도 벤치 앉아서 쉴때 흘러나오는 Heal 음악만큼은 절대 못잊음
와...마지막에 FIN이라는 글이 뜰때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그 여운을 느낀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네.
이 작품이야 말로 리마스터(리메이크?) 버전이 필요한 작품인데
가슴을 저미는 최후의 일격
이코 수박 엔딩인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ps2가 없어서 못해봤어요
개새 최적화 쩔어서 플사에선 버벅여서 멀미 유발해도 패치도 안하고 평점 좋다고 좋아하면서 나몰라라 방치.. 제작자 하는거 보면 진짜 최악이었음..
이코…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인지라 다시 해보고 싶네요..
여자가 무지 말을 안들었던 기억이...
에이... 개새에 비하면 수퍼컴퓨터급임.
광선검 휘두르고 싶네요.
Castle in the mist
이런 겜은 리마팔이 해도 인정인데...
now로 하는데 2시간 타임어택 트로피 때문에 죽어라 달리는데 로딩시간이랑 스탭롤까지 카운트해서 멘붕했던 기억이 난다.. 2시간 16초인가 나왔을때 비타 부수는줄 알았지..
옛날에 이코 빌려준 직장형님이 이건 꼭 언제가 됐든 엔딩을 반드시 보고 돌려주라고해서 진짜 열심히 했는데 엔딩보고 와 그...기분ㅠㅠ 돌려주면서 정말 너무 좋은 게임 빌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 엄청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나는 이코는 옛날에 쇽쇽드라마 부르르에서 본거가 전부인데
직접 본적은 없지만 왠지 알것 같은... 온겜인가 itv인가 라그나로크도 방송인들 더빙으로 상황극 하고 그러던 시절
여자의 손을 잡고 다닌다는 설정 자체가 저에겐 너무 판타지였죠
진짜 저에겐 게임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바꿔버린 게임이었죠. 그 흔한 게이지도 없고 상태창도 없고 대사는 A4 용지 한 장도 되지 않은데도 엔딩에서 그렇게 감동과 여운을 남길 줄 몰랐었죠. 책이나 영화가 아닌 게임이니까 그렇게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이거하고 이코책도 사서 읽었는데
일본 미스터리 대가인 미야베 미유키 여사가 쓴거 초반 내용보면 거의 공략법에 가까울정도로 세세하게 동작을 설명해서 기억에 남 그 이후에 그 작가 작품 많이 읽었는데 모방범이나 브레이브스토리 재밌었음
요르다 답답한년 죽일려고 엄청 시도 많이 했던 기억이...
응?
이 게임이 대단한게 후에 나올 여러 게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죠..게임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부분 포함해서…특히 언차티드 시리즈는 모션쪽에서 많이 영향받은건 유명한 이야기고..
pc로도 나와줬으면 후속작이 아니더라도 리메이크로라도 나와줬으면
요르다 손 잡으면 맥박 뛰는것처럼 두근,두근하고 패드진동 오는게 신기했음 소설책도 굉장히 재밌게 읽어서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마지막에 엔딩을 보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ps2 시절 초창기에 귀무자1 , 이코 제일 엔딩 많이 봤었네요
몇번 팔려다 실패한 라스트 가디언 한정판이 떠오르네...티셔츠도 쿰척쿰척하니까 맞지도 않고...
ICO랑 Shadow of the Colossus는 진짜 인생겜
음악도 너무 좋았음. 내 첫 PS2 게임...
옹빠
댓글들 추억보정이 어마어마한데 현세대 게이머가 명성만 듣고 덤비기엔 다소 불친절한 퍼즐과 길찾기에 나가떨어지기 좋음 자글자글한 그래픽 속에서 헤메다보면 멀미는 보너스 플3 리마스터판 엔딩보고 Castle in the mist는 지금도 듣지만 당시 힘들었던건 못잊겠다 원작 좋아했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도 재미있었는데…글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게 신기했지
재밌었지
이코 심심할때마다 엔딩봤었는데. 이코2나 만들지
지금 플2 사서 해볼려고 해도 대부분의 요즘 tv가 해상도를 지원 안해서 해보기도 힘든 겜... 덕분에 중고 구매 해놓고 방치중이네요
이코 리메이크좀...
난 에코
저거 소설책으로도 샀는데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완다와 거상처럼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코가 벌써 20년이 되다니..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
제발 이코2나 이코 리메이크 좀 만들어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