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 오쿠나리 요스케 (좌) M2 호리이 나오키 (우)
- MD 미니 -> GG 미크로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던 시기, 코로나의 영향으로 게임 업계도 급속히 바뀌어가고 있었음.
- 몇가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반도체 생산 등의 문제가 게임 업계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기에 결국 MD 미니 2 로 가기로 결정.
- 32X 나 MCD 를 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MCD 까지는 어떻게든 되도 32X 까진 미니 하드의 스펙의 에뮬레이터 방식으론 어렵다고 판단.
- 스위치 정도의 스펙이라면 가능했겠지만 그것도 개발 준비 기간으로만 1년 정도 걸릴 것 같기에.....
- 하여튼 지난번에 수록된 '테트리스' 나 '다리어스' 와 같은 스페셜 컨텐츠로서 32X판 '버추어 레이싱 DX' 만이라도 한번 포팅해보잔 생각도 있었지만
역시나 에뮬레이션으론 어려웠기에 그렇다면 네이티브 포팅으로 해야하는데
그러자니 개발 비용이 배 이상으로 증가될 뿐더러 성공한다는 확신이 서지 않았기에
32X 컨텐츠는 장래를 기약하며 포기, MCD 에 중심을 두기로 결정함.
- MCD 컨텐츠 1순위는 당연히 '실피드' 였음. 일단 게임아츠측에 승낙을 얻은 뒤 M2 측이 '실피드' 가 가능할지 검증하기 시작.
- MCD 컨텐츠가 추가되는데 실피드가 없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일단 시작은 했는데 여러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 '실피드' 란 타이틀 자체가 MCD 하드웨어에 추가된 모든 기능을 활용한 타이틀이였기 때문에
M2 가 개발해 온 범용 에뮬레이터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음.
M2 가 고안한 범용 에뮬레이터 같은 경우 모든 기능을 재현하는 방식이 아니라
타이틀별로 사용되지 않는 혹은 불필요한 부분을 커트해가며 최대한 가볍게 구동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활용하는 '실피드' 같은 경우 사양 자체가 낮은 미니 같은 하드웨어에선 성능이 부족해서 퍼포먼스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 MD 미니 2 수록 타이틀 선정은 전부 오쿠나리 씨가 담당. 물론 다른 분들의 조언을 받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선택은 오쿠나리 씨가 담당.
- 전작의 경우 전부 카트리지 타이틀 뿐이였기에 0.5GB 메모리로도 충분했지만
이번엔 MCD 타이틀만으로도 20개가 수록되고 있기에 메모리를 8GB 로 증가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문제가 되어 소비자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었음.
- 수록 타이틀 후보군 중 여러 타이틀이 탈락되었는데 이런 타이틀은 대부분 IP 관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아
힘들게 권리자를 찾아내도 현재로선 우리가 담당하지 않고 있다거나 기존 라이센스가 만료되어 허락해 드릴 수 없다 등의 케이스임.
- 캐릭터 판권작의 경우 캐릭터 라이센싱 등이 모기업에 의해 강력하게 관리되고 있기에 오히려 이런저런 협상이 쉬운 측면이 있음.
다만 CD 타이틀인 경우 음성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음.
- 예를 들어 MCD 캡틴 츠바사 같은 경우 수록되어 있는 음성의 성우분들만 해도 30명 이상으로 애니1기 캐스트에 의한 풀 보이스임.
거기에 게임 이벤트 씬엔 자막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라이센스 문제로 관련 음성을 삭제할 수도 없는 게임임.
즉, 게임 내 수록된 모든 성우분들의 허가가 필수인 게임이였기에 마지막까지 상당히 고생한 타이틀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어떻게든 모든 분들과 연락이 닿아서 허가를 얻어낼 수 있었음.
- 이번 MD 미니 2 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이 있었다면 역시 MCD 관련 부분이 어려웠음.
- MCD 자체가 MD 에서 여러 기능을 확장한 형태의 하드였기 때문에 확장된 하드와 본체 하드 간의 동작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실피드' 같은 타이틀은 제대로 작동하질 않음. 이러한 부분을 하나하나 맞춰 나가는 부분이 꽤 힘들었음.
당장 MD 만해도 CPU 로 68000 과 Z80 이 들어가 있고 MCD 에도 68000 이 추가로 하나 더 들어가 있음.
MCD 타이틀을 작동시키는데 이 3개의 CPU 가 맞물리면서 작동하는 구조이기에 이것을 제대로 구현하지 않으면
퍼포먼스가 떨어지거나 제대로 구동되지 않기에 상당히 힘든 작업이였음.
다만 최종적으로 완벽한 MCD 에뮬레이터를 만들어 모든 타이틀이 그 에뮬레이터로 구동되게끔 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수록된 20개 타이틀을 하나하나 포팅한 건 아님.
- 물론 타이틀별로 특수한 테크닉이 사용되거나 그 타이틀에서만 활용된 독자적인 영역이 있기에 그러한 부분은 케바케로 맞춰 나감.
- 전작 대비 수록 타이틀이 많이 늘어났기에 디버깅 작업도 힘들었지만 결국 이부분은 인해전술로 돌파할 수 밖에 없었음.
- M2 자체적으로 수준높은 디버그 부서를 보유하고 있기에 거기에 소속된 많은 젊은이들이 최선을 다했음.
- 가장 개발이 어려웠던 타이틀은 역시 '실피드'. 마지막까지 가장 애먹인 타이틀임.
- 가장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소닉 CD 가 잘 진행되고 있었기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로부터 3개월간 다른 MCD 게임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음.
당시엔 'MCD 어때요 ?' '아직 안됩니다' 라는 얘기만 주구장창 반복하고 있었음.
- 실피드도 그렇고 소닉 CD 도 그렇고 무비가 재생되는 타이밍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었음.
그래서 이부분을 수정하면 큰 진전이 있지 않을까 싶어 희망을 갖고 그부분을 열심히 수정했는데
그렇게 했음에도 어떤 게임은 해결되고 어떤 게임은 작동이 안하고...진짜 애먹었음. (쓴웃음)
- 전작에 수록된 '록맨 메가 월드' 같은 경우 오리지날판은 퍼포먼스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미니에 수록된 버전은 CPU 사양을 테라드라이브에 사용된 10Mhz 68000 로 변경하여 수록함으로서 그러한 퍼포먼스 저하를 해결했음.
- 이번 미니 2 에서도 그와 유사한 타이틀이 '뷰포인트' 임. 이 작품 역시 오리지날판에선 초반 포퍼먼스가 엄청 무너지는데
테라드라이브 사양 모드로 구동하여 훨씬 나은 퍼포먼스로 구동됨.
다만 모든 타이틀을 테라드라이브 사양으로 구동시킬 순 없는데 이렇게 구동시키면 정상 동작을 하지 않는 게임이 제법 있음.
실제로 뷰 포인트 같은 경우에도 어디까지나 테라드라이브 사양으로 구동시킬 뿐이지
이 게임이 실물 테라드라이브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보증할 순 없음.
- 스타 크루저도 이러한 방식과 유사한데 다만 그 작품에선 테라드라이브 모드로 구동시키니
오프닝곡과 오프닝 싱크가 맞지 않아 오프닝곡 재생 도중 오프닝이 끝나버리는 문제도 있고 함.
그래서 여기선 고속 모드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게 했음.
그밖에 썬더포스 4 나 판타시스타 2 같은 경우 이지 모드 등의 추가 옵션도 마련해 두었음.
- 전작에 스페셜 타이틀로 추가된 테트리스나 다리어스가 워낙에 임팩트가 강했기에 이번 미니 2 에선 그걸 뛰어넘는 건 어렵다고 판단.
- 그래서 이번엔 상상속의 메가드라이브를 만들어 당시엔 실현시킬 수 없던걸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고 그 결과물이 이번 스페이스 해리어 2 임.
- 스페이스 해리어 2 자체는 전작에도 수록되어 있는 게임이지만 이번엔 또다른 평행세계에 있는 메가드라이브로 발매된 스페이스 해리어 2 임.
- 사실 오리지날 메가드라이브에는 스프라이트 확대/축소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음.
이 기능은 발매 마지막까지 내장시킬까 고심했던 분야인데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결국 실장되지 못한 기술이기도 함.
그래서 이번에 만약 메가드라이브에 확대 축소 기능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제작한 것이 이번 스페이스 해리어 2 임.
- M2측에 이걸 처음 제안했을 때 그럼 아예 그래픽도 새로 그려서 완전 아케이드풍으로 가자는 얘기도 나왔지만
그건 MD 미니라는 컨셉에 맞지 않는다 판단되어 각하.
- 이번 스페이스 해리어 2 같은 경우 오리지날 MD 에 관련 하드웨어를 추가할 경우 정상 작동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함.
실제로 취미삼아 이런 꿈의 메가드라이브를 실기로 만들기도 했....(웃음)
- 두번째 스페셜 컨텐츠는 뿌요뿌요 썬인데 이건 미니 2 디렉터로 활약중이신 마츠오카 (M2 소속) 씨가 당시 뿌요뿌요 썬의 디럭터였기도 했기에...
- 물론 새턴과 비교해 메가드라이브는 기능적으로 없는 부분이 많기에 어려운 일이였겠지만 M2 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
- 사실 MCD 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애먹고 있을 때 새턴 게임도 한번 이식해볼까 란 이야기도 하고 있었음. (웃음)
- 뿌요 썬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 개발 자체가 난항이였음.
개발 기간이 1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최종적으론 역시 무리가 아닐까 판단되어 그때까지 작업중이던 1인용 컨텐츠는 포기,
결과적으로 2인 전용 게임으로 작업 방향을 수정했음.
- 당시 1인용 모드를 위해 만담 데모나 CPU 루틴 등 이런저런 것들을 일부 준비해두긴 했었지만 완성까지 가긴 어려웠음.
- 뿌요뿌요하면 역시 대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2인 전용이라면 어떻게든 완성시킬 수 있었고 이런저런 신규 룰까지 포함시켜 완성할 수 있었음.
- 보너스 게임 판타지 존은 전작에 수록된 다리어스를 제작한 코니시 씨가 거의 완성 단계까지 만들고 있던 것을 활용.
- 보너스 파티 퀴즈 메가 Q 2022 은 올해 10월 정년을 맞이하시는 미야자키 씨의 아이디어.
세가의 마지막 업무로서 새롭게 수록되는 문제 전부를 혼자 담당하시겠다고 이야기 하셔서. (웃음)
결국 수록된 문제 3200개를 전부 미야자키 씨가 만드셨음.
그런 미야자키 씨를 보면서 우리도 질 수 없다해서 만든게 파티 퀴즈 세가 Q.
이건 M2 와 오쿠나리 씨가 문제를 담당하야 약 2000개 정도의 문제를 마련했음.
- 삼륜산짱과 슈퍼 로코모티브는 M2측이 10년 전에 취미 삼아 포팅해놓은 타이틀.
세가 3D 복각 타이틀로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세가측에 제안도 하고 했었음.
- 데비토피는 소닉팀 이이즈카 씨가 신인 시절 만든 작품. 기획, 디자인, 도트까지 전부 그가 담당했던 작품.
- 세가 에이지스 버추어 레이싱을 제작할 때 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존재를 알게 되었고
실제로 이이즈카 씨가 MD 실기에서 구동할 수 있는 최종 ROM 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어서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었음.
- 뷰 포인트는 세가 그룹의 시너지를 늘리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사미측의 작품을 선택.
- 스페이스 해리어 1 은 이왕 환상의 메가드라이브를 만들었으니 이것도 해보고 싶다란 의견이 있어서. 만들어놓고 하나만 만들긴 아까우니깐.
- 오쿠나리 씨는 시간 없으니깐 포기합시다라고 했지만 1 을 만들지 않으면 2 를 제작할 수 없다란 이상한 주장도 하면서 강행. (웃음)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작업이 힘들었고 덩달아 2 까지 작업이 진척되지 않았음.
왜냐면 상상의 하드였기에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면 이게 에뮬레이터가 문제인지 프로그램이 문제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음.
결국 오쿠나리 씨가 그냥 2 로 합시다로 해서 결국 2 에 주력하기로 했고 1 은 별도의 타이틀이 아닌 안에 포함된 하나의 모드로 제작하기로 결정.
- 근데 그렇게 하고 나니 보너스 타이틀이 9개가 되어 버려 메뉴 디자인이 보기 좋지 않다란 얘기가 나와 급하게 하나 더 추가된 것이 스타 모빌.
-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은 당연히 존재하지만 현재는 미니 2 를 전세계 고객에게 전달하는게 최우선.
하고 싶은 건 아직 많이 있고 M2 와도 계속 해나가고 싶음.
다음 새턴미니 나와라
모 전설적인 게임과 닮았다는 이유로 1편에 수록되지 않았던 라그나센티를 2에서 수록할 줄이야 인질이 세다ㅎ
통키는 일본에선 인기 그닥이었대서 나온건 마니 놀라웠음 츠바사 CD버전은 못해봤는데 재밌으려나
다음은 새턴미니 젭알!
콘솔역사상 가장 괴랄한 구조의 기기라 아무래도 어렵지않을까 싶네요. (32x도 현실적으로 포기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다음은 새턴미니 젭알!
검스연구팀~🎓
콘솔역사상 가장 괴랄한 구조의 기기라 아무래도 어렵지않을까 싶네요. (32x도 현실적으로 포기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스위치로 나왔던 코튼 가디언즈가 새턴 에뮬레이팅 방식으로 나왔기때문에 새턴 미니도 불가능한거는 아닐꺼에요. 다만 본문에서도 나온것처럼 높은스팩이 필요하기때문에 단가책정이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미니2 개발당시, 가능은 하지만 프로세싱 요구사항이 높아 현 세대에 육박하는 가격이 돼버려서 이번엔(개발 시점이니 2~3년전?)포기했다고 하니 시간이 해결해 줄 듯.. 실제로 이 팀의 차기개발 프로제트의 후보로 공식 언급됐습니다.. 언제 나올지는...;;; (AP성능 발전과 가격에 달렸겠죠...;;;)
개인적으론 당시 출시가 약속되어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새턴의 모든 성능을 다 사용한 새턴판 버추어파이터3가 새턴의 모든성능+현재의 기술보완으로 재탄생되어 수록된다면, 눈물을 흘리며 지갑을 열 것 같네요^^
저도 오열하며 삽니다.. 스페이스 해리어2처럼 '평행세계' 새턴 컨셉으로 스즈키 유의 '새턴의 숨어있는 30%성능' 드립을 현실화해 줬으면 좋겠네요..ㅜ
엄청 와닿네요. 저 인터뷰에서조차 메가미니2 게임들 가성비, 구동이나 최적화문제로 이리저리 고생했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그보다 더한 새턴은 미니로 나오기엔 지금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오면 30만원 할듯
통키는 일본에선 인기 그닥이었대서 나온건 마니 놀라웠음 츠바사 CD버전은 못해봤는데 재밌으려나
성우의 저작권이 작품에 귀속되지 않고 개별로 따야되나보네요. 옛날거라 그런가..
일본쪽 평가보니… 완성도가 높았던 패미컴 버전의 시스템에 메가 CD에 걸맞게 음성과 비주얼을 더 덧붙인 게임이라 평가는 좋은편이네요 단점으로는 로딩 시간이 길다, 게임 시스템에 참신함이 부족하다 이렇네요
패미콤하고 비교하면 비슷한 시스템에 퀄리티 강화 개선판 느낌인데 볼륨이 부족한게 단점입니다. 시나리오가 전국대회에서 끝나고 세계대회는 없어요.
내가 사용하는만큼 레벨업하는 방식이라, 기타선수들 위주로 키울수도 있는 특유의 재미가 있음 개강추
월드유스가 없으면 패미컴2편이랑 비슷한가보네요
슈패미시리즈보다 필드선수아이콘움직임이 부드러움. 그리고 미스기 준cpu는 더럽게 강함. 혼자 수비다하는 수준
원작의 초등,중등부 스토리만 다루고 있습니다. 주니어 유스도 빠져있어요
모 전설적인 게임과 닮았다는 이유로 1편에 수록되지 않았던 라그나센티를 2에서 수록할 줄이야 인질이 세다ㅎ
그 게임이 뭔데요?
라그나센티면 전설의 젤다겠지요 아마
진짜 닮아도 너무 닮았더군요 ㅋ
새턴미니 드캐미니도 꼭 좀 내주시길…
다음 새턴미니 나와라
아 새턴 드래곤포스 1 2 하고 싶네요 갑자기 ㅎㅎㅎ
샤이닝포스 CD에는 외전 1과 2를 깨면 특별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본인 세이브 데이터가 제대로 연동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이거 단가 설명보니 새턴미니나 드캐미니는 힘들겠더라구요 메가CD 만드는데도 단가 걱정 엄청하던데 새턴정도가면 수지타산이 안맞나봅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재믹스처럼 단가를 올려버림 모르겠지만 이것도 사실 소수의 팬층을 보고 한거라 기업이 하기도 거시기하고요
드캐는 현행 에뮬레이터 완성도도 높고 현재로는 2만엔이 넘어가겠지만 나중에 칩셋 가격이 지금보다 좀 더 하락하면 가시권에 들어오긴 할겁니다. 새턴 미니는 최소 3만엔대 구성품이 되어야 원활한 속도가 나올텐데 그럼에도 게임 구동이 완벽하지 않죠.
드캐가 그나마 기대할만하겠군요ㅠㅠ
당장 세가 독립해서 드림캐스트 2 만들자!!! 세가 전용으로!!!
저도 세가 팬이지만 이게 시장성이 있을까요?
이번꺼 수록겜 라인업 진짜 좋던데.
아스트로시티미니v에 인풋랙 얘기가 있던데. 메가드라이브미니 시리즈는 괜찮나요?
아스트로 V 같은 경우 어댑터 전압에 따라 인풋렉이 늘어나는 거라 높은 전압의 것들 사용하면 큰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전압이 아니라 전류 문제인거 같은데요?
ㅇㅇ.
https://www.youtube.com/watch?v=MziaZNFkIR4 그런 얘기가 은근히 보이는데 실제로 증명한 사람은 아무도 못봤습니다. 전압 전류를 높여도 인풋랙 개선은 없어보입니다.
전작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번 2에는 메가CD 등 더 높은 사양 콘솔까지 들어가 있어서 100% 안심할수 없죠
일단 유튭 테스트에 사용된 것은 포트당 최대 2.4A 출력이 가능한 것들인 거 같은데 IGN 코리아도 뭔가 확인을 했으니 저런 얘길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https://twitter.com/moftsoft/status/1556123656853458944 게임마다 랙측정해서 올리신 분인데 3A로도 똑같다고 합니다. (영상있음)
애정하는 베어너클과 리스타, 엘리멘탈 마스터 등이 제네시스 미니2에만 수록된건 아쉽.. 메가미니2에 되도않은 퀴즈게임이나 스모게임 같은거 대신 들어갔으면 완벽했을 텐데
통키수록된것만으로도 1때보다 더 기대되네요.
소년동아일보 광고로 슈퍼알라딘보이2
미니1 하나면 되었지 했는데... 수록작 보니 할 말이 없어진다 ㅋㅋㅋㅋ 반드시 구매해야 겠다;
게임 면면을 보니 정발은 힘들어 보이고, 실제로도 계획이 없다지만, 세가 코리아에서 힘을 내줘서 '일본판'으로 정발 해줬음 좋겠다..
이게 왜 ps 정보?
새턴,드캐 게시판은 죽었거든요.....
게시판 죽은건 어쩔 수 없긴 한데 구분을 따진다면 플스하드가 아니라 그냥 정보 구분으로 가야 하는게 맞긴 하죠
제작자 분들 개고생했네 아이고 ㅠㅠㅠ
정식발매없나
https://twitter.com/okunari/status/1561238077359632385 아시아판은 안 나온다고 합니다. 고로 정식발매 가능성은.................. 川OTL;;;
한번에 전타이틀 다 넣을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