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온라인에서
작년에 실시한 이스 시리즈 앙케이트의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앙케이트의 특성상,
몇몇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①가장 좋아하는 이스 작품은?
1위 이스 VIII-Lacrimosa of DANA-
2위 이스 I&II
3위 이스IX - Monstrum NOX-
4위 이스 - 펠가나의 맹세 -
5위 이스 SEVEN
6위 이스 오리진
7위 이스 III - 원더러스 프롬 이스 -
8위 이스VI - 나프쉬팀의 상자 -
9위 이스V 잃어버린 모래의 도시 케핀
9위 이스 셀세타의 수해
한 타이틀만 투표 가능하다고 해서
고민하셨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
결과는 VIII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이렌섬 경관의 아름다움과 아돌과 다나,
각자가 있는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스토리 시스템이 호평을 받은 타이틀입니다.
②가장 좋아하는 명장면은?
1위 피나와의 이별 (II)
2위 아돌과 다나의 만남 (VIII)
3위 아돌과 붉은 왕의 해후(IX)
4위 오프닝(II)
5위 진엔딩 다나와의 이별 (VIII)
6위 엔딩(SEVEN)
7위 종이 있는 건물 (II)
8위 샤트랄 단장의 유품 정리(IX)
9위 다나의 과거 (VIII)
9위 체스터의 최후 (III/펠가나의 맹세)
이쪽에서는 'II'의 라스트.
피나와의 이별 장면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IX 엔딩에서 그 대사를 보고 나면
피나의 건장함과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장면입니다.
또, 4위의 오프닝에 관해서는
"돌아보는 리리아"도 포함됩니다.
6위 'SEVEN' 엔딩은
"마야가 티아 이름을 부른 곳에서 울었다"
는 댓글도 많이 달렸어요.
③제일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는?
1위 아돌
2위 훔멜
3위 도기
4위 게쉬
5위 톨
6위 체스터
7위 주르
8위 붉은 왕
9위 크레도
10위 마리우스
여기서 1위가 아니었다면
깜짝 놀랄 뻔했는데,
역시나 아돌이 스트레이트로 1위 표를 모았습니다.
집계할 때 매우 망설였던 것이 "아돌"과 "붉은 왕"을
나눌지 어떨지……하는 부분이었는데,
그대로 다른 표로 카운트했습니다.
「IX」를 플레이하지 않는 분은
「왜?」가 될지도 모릅니다만,
이번 기회에 놀아 보세요.
⑥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1위 은의 하모니카
2위 옛 봉인의 반지
3위 마스크 오브 아이즈
사위 로다의 열매
5위 금의 대좌.
6위 흑진주
7위 선어의 비늘
8위 이스의 책
9위 질풍의 날개
10위 모험 일지
"은의 하모니카"가 1위를 차지한 아이템 부문.
이야기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있는가 하면,
아돌의 모험을 도와주는
고마운 아이템도 랭크되어 있네요.
"옛 봉인의 반지"는 "IX"에서
"VIII"와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 특전으로서
입수할 수 있습니다만,
이 아이템을 아돌한테 해제 할수없었다
라는 소리도 매우 많이 전해졌습니다.
⑦가장 많이 사용한 스킬(공격 액션)은?
1위 성방진
2위 반 캐릭터 어긋남
3위 포스 에지
4위 저지먼트
5위 카운터 트릭
6위 오라펜서
7위 아래 찌르기
8위 파이어
9위 버밀리언 사이즈
10위 어비스 블레이드
1위를 한 것은 아돌의 스킬 "성방진".
「SEVEN」에서 처음 등장한 이쪽의 스킬입니다만,
위력의 높음·이펙트의 멋있음을 보면
사용하고 싶어지는 것도 납득입니다.
▲ 참고로 "성방진"은 "X"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이거 좋다!
⑧좋아하는 BGM은?
1위 TO MAKE THE END OF BATTLE
2위 날개를 가진 소년
3위 SUNSHINE COASTLINE
4위 A-TO-Z
5위 FEENA
6위 THE SIBYLLINE ROAD
7위 ICULUCIAN DANCE
8위 FIRST STEP TOWARDS WARS
9위 GENESIS BEYOND THE BEGINNING
10위 DANA
11위 HOPE ALIVE
12위 발레스타인 성
13위 NORSE WIND
14위 MIGHTY OBSTACLE
15위 TOWER OF THE SHADOW OF DEATH
이쪽에서는 「II」의 오프닝 곡
「TOMAKE THE END OF BATTLE」가
단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랭킹 중에는 10월 12일에 발매되는
시리즈 35주년을 기념한 음악 앨범 작품
"ADOL CHRISTIN ~ 이스 탄생 35주년 음악 작품~"
에 새로운 어레인지가 수록되는 곡도 몇 개 있네요.
덧붙여 이쪽의 앙케이트 결과는,
현재 에비텐에서 예약을 받고 있는
「이스 X」전격 스페셜 팩 특전,
"리라의 조개껍질" 멜로디 러버 참에 수록할
BGM의 선정을 할 때 참고로 했습니다.
⑨제일 힘들었던 보스
1위 달크=퍽트(다크=팩트)
2위 갈바란
3위 메포라쉼
4위 바줄리온
5위 오케아노스
6위 픽티모스
7위 다암
8위 체스터
9위 달레스
10위 카바케로스
팔콤 학원에서는 친숙한(?), "다크=팩트"가 1위에.
발판이 점차 없어지는데 고전했다는 댓글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순위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니그틸거"나 "요글렉스 & 오물건"도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어찌보면 8이 이스 세대교체를 성공했다는 느낌인데.. 피나랑 리리아가 2위,3위 라니 기분이 묘하네;;;
다나 기어이 피나를 넘었구나.....
https://youtu.be/MhowE-VJ8PM BGM 1위는 음악이 좋은 것도 있지만 당시 팔콘 직원이던 신카이 마코토가 밤새서 만든 오프닝 영상이 쩔어서 어릴 때 계속 돌려봤었네요.
역시 이스8
스토리는 이스 1,2도 만만치 않은데요??? 제게는 이스2가 1위입니다. 당연하게도~~~ 이스8도 명작이지만~~
역시 이스8
63세까진 아니라도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아돌 보고싶긴함 ㅋㅋㅋ 만약 나온다면 이게 마지막 작품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네
다나 기어이 피나를 넘었구나.....
나두 껴줘 ㅠㅠ
다크팩트... 진짜 짜증났지...... 이스 이터널 은 안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까지도 제일 인상깊었던 씨리즈를 말하라고 하면 이스 이터널 /2 랑 6였나 이야샤? 엘프 나오는 씨리지 였던거같습니다. 녹스는 살작 아쉽고 다나도 재미있게했지만..
어찌보면 8이 이스 세대교체를 성공했다는 느낌인데.. 피나랑 리리아가 2위,3위 라니 기분이 묘하네;;;
저번 앙케이트 때도 다나가 1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리리아랑 피나가 밀렸다는 사실에 기분이 저도 묘하네요 ㅠㅠ
8이 너무 역대급으로 스토리가 좋아서 당연한 결과로군
https://youtu.be/MhowE-VJ8PM BGM 1위는 음악이 좋은 것도 있지만 당시 팔콘 직원이던 신카이 마코토가 밤새서 만든 오프닝 영상이 쩔어서 어릴 때 계속 돌려봤었네요.
오잉 예전에 신카이 마코토가 팔콤 직원이였어요?!
넵
그때는 다른 이름 쓰기도 했고 가가브시리즈에도 참여
가장 어려우면서도 생각보다 쉽기도 한 보스죠 달크퍽트... 그놈의 바닥 뚫어버리는 패턴만 아니면 니가죽나 내가 죽나 달려들면 알아서 죽는데 그놈의 패턴때문에... 덕분에 이터널때 개빡치다가 갑자기 바닥 뚫는게 잘나와서 순식간에 잡아버려서 난이도로 이야기하기엔 답이 없을정도로 어려웠나 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다크펙트가 어려웠던건 바닥패턴보다 장비문제였음 장비순서로 최종은 배틀스리즌데 다크펙트는 크레리아검에만 크게데미지입음 최종전이라고 최강템둘둘하고가면 방당1들어가는 어이없는상황에 많은사람들이좌절했었죠
아니 그건 별개문제임. 애초에 배틀시리즈로 덤비면 쉽다 어렵다 관계없이 사실상 클리어 불가인 밸런스가 되어서 의미없는 이야기고 어렵다는 건 실버시리즈 기준임. 완전판 이후 작품에서는 밸런스 조정되어서 좀 쉬워졌는데 이터널 초기작은 이겨도 운빨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자비없었음
2위인 갈바란은 1번 부활템이 있나 없나에 따라 난이도 낙차가 엄청 큼 실수로 이전 보스에게 썼다면 말 그대로 지옥을 맛 봐야 함 ㅋㅋ
아니 셀세타야...케핀한테도 지면 어떻하니...
왠만한 작품은 다 해봤는데 이스7이랑 이스5는 제대로 못해봤네요... 이스5 리메이크는 꼭 나와줬음 좋겠어요
7은 스팀에도 나와있으니 그래픽 신경안쓰신다면 함 해보시길 ㅎ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한 작품
이스8이 스토리가 잘 나오긴 했지
당연히 1위가 이스8이지 ㅋㅋㅋ 캐릭터 중요하지만 스토리가 중요함 ㄹㅇ
악역주인공
스토리는 이스 1,2도 만만치 않은데요??? 제게는 이스2가 1위입니다. 당연하게도~~~ 이스8도 명작이지만~~
이러니 이스 1,2가 리메이크 한번 더 되야함 너무 오래되서 모르는 사람도 많음..
이스 뭐더라 막보스에서 제일 어렵다고했던데 ㄷㄷ
OST 9가 거의 없는게 아쉽네요. 꽤 괜찮은 곡 많았는데.. 그리고 놀랍게도 매번 이런 순위에 있던 이스7 5대룡 보스전 BGM이 처음으로 빠져있네요 ㄷㄷㄷ
이스7도 스위치 이식할법 한데 이식 안해줌...
붉은왕은 아돌과 구분할지 말지 참 애매하긴 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구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셀세타의 수해도 괜찮은데 순위가 낮네요 ㅋㅋ. 새로 나올 신작은 케핀 리메이크겠죠?
이스1,2 최신시스템으로 리메이크좀..
BGM 중에는 OVER DRIVE 가 없는게 아쉽다..
오버 드라이브 좋죠~~~ 저는 Termination도 좋아합니다.
캬 터미네이션도 명곡이죠...
지금도 가끔 듣는 갓곡인데 사실 초기에는 미사용곡이었다는게 의외였던
이스8 엔딩보고 여운이 엄청 오래갔었던
이스IV는 허드슨 작품이라 없는건가...
다나가 1위라니 ㄷㄷ 하지만 아돌의 퍼스트는 피나라는거... 피나 좋아..
하지만 아돌이 죽으면 다나가 낼름 데려갈듯
다조아
훔멜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거 같은데 여성팬들이 좋아하나봐요?
이스2 오프닝 곡은 진짜 좋지~~ 모든 게임 OST 다 포함해도 상위권이지 싶다~~
반 캐릭터 어긋남 이거 몸통 박치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세 모험은 너무 보고 싶은데.. 저게 결국 아돌의 최후에 대한 떡밥 해소시켜주는 작품일테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