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잭스가 클라우드와 합류?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가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팬들은 이 게임의 스토리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메이크의 결말을 통해 스퀘어 에닉스는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원작의 스토리 라인에 약간의 변화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는 잭스 페어의 운명과 리버스 스토리에서 잭스가 어떤 대우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어제 공개된 더 게임 어워드 2023의 테마송 발표 트레일러를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버스에서 잭스의 존재가 큰 의문이 되는 이유는 잭스가 크라이시스 코어의 마지막에 신라 군대에 맞서 최후의 저항을 하다가
악명 높은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7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잭스는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플래시백으로만 언급되고 등장합니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이 순간에 큰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게임이 끝날 무렵 클라우드와 파티는 필러를 물리치고, 이때 잭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대체 타임라인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인터그레이드 DLC가 끝날 무렵, 잭스가 에어리스의 교회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에어리스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벼랑 끝에 서게 됩니다.
이제 리버스에서 잭스의 이야기가 이 대체 타임라인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메인 타임라인의 클라우드와 어떻게 연결될까요?
잭스가 자신의 에어리스를 찾으려는 것은 분명하지만
두 타임라인이 연결되어 결국 잭스가 게임 말미 또는 3 번째 파트에서 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 자막 - 잭스: "그러고 보니 바람이 불었던 거 같아"
영어 대사 - 잭스: "총알 하나하나가 느껴져..."
보컬 테마와 시드 하이윈드의 등장 등 TGA 예고편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많지만
잭스가 등장하는 장면 중 몇 가지 언급하고 싶은 장면이 있습니다.
첫 번째 장면에서는 "총알 하나하나가 느껴져"라고 말하고 악명 높은 최후의 결전의 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꿈이나 환상을 통해 자신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느껴지는지 주목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어 자막 - 마린: "언니는 무서운 사람한테 죽어"
영어 대사 - 마린: "언니가 깨어나면 무서운 남자가 언니를 죽이려고 할거야..."
하지만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대사는 마린이 잭스에게
"언니가 깨어나면 무서운 남자가 언니를 죽이려고 할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언니'는 분명히 에어리스를 가리키고
'무서운 남자'는 세피로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이 대사가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 사건이 두 타임라인의 연관성을 증명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주변 사물들의 위치를 봐서 두 사진은 동일한 장소
해외 커뮤니티 유저들은
마황 중독으로 의식을 잃은 클라우드와 혼수 상태인 에어리스는 같은 장소에 있는 걸 추측
이 이론에 따르면 리버스가 끝날 무렵, 에어리스는 원작에서처럼 세피로스에 의해 죽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녀의 의식은 혼수 상태에 빠진 자신에게로 옮겨져 '깨어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잭스와 에어리스는 마침내 재회한 후, 메인 타임라인으로 향하는 여정을 떠나
클라우드 일행을 도와 세피로스를 완전히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잠재적으로 라이프스트림이 사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