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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7 파트3, TGA에서 타이틀명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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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FF7 리버스의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는 프랑스 유튜버 줄리앙 시에즈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개발 이정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터뷰는 2025년 10월에 진행되었으며, 그는 테츠야 노무라와 함께 마지막 작품의 이름을 두 가지 후보로 압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2025년 연내에 최종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작성 시점(2025년 12월)을 고려할 때, 게임의 최종 제목은 이미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에 예정된 더 게임 어워드(TGA)가 제목을 발표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비록 새로운 트레일러는 시기상 너무 이를 수 있으나, 스퀘어 에닉스는 이 행사를 통해 간단한 이름 티저만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은 첫 두 작품의 간격을 고려할 때, 가장 빨라도 2027년에야 출시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최근 공개된 프랑스의 10월 인터뷰의 핵심 부분

Q: 리메이크 3부작에서 매번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특히, 과거 인터뷰에서 파트 3의 과제로 언급했던 비공정 '하이윈드(Highwind)'의 등장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저희는 이번 3부작의 경험을 유저분들께 전달하면서, 세 편 모두 똑같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편에서 리메이크 작품으로서의 정의를 확실히 정립했고, 2편에서는 거기서 더 나아가 오픈 월드 경험을 추가하며 게임의 스케일을 더욱 키웠습니다.

따라서 3부작에서는 여기서 또 새로운 게임 경험과 새로운 스케일을 유저분들께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말씀하신 '하이윈드(Highwind)'는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미 현시점에서 게임의 경험 자체는 거의 완성 단계에 있으며, 지금은 그것을 확실히 세밀하게 구축해 나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저 자신, 디렉터로서 이 작품의 완성 형태에 대한 확실한 감을 이미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도 이 게임을 하루빨리 여러분께 플레이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것은 당연히 제대로 된 구축과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개발 단계를 충실히 마무리한 후, 모두가 납득하실 만한 퀄리티로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곧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게임 제목 관련) 그렇습니다. (3부작의 새로운 요소에 대한 결정은) 이미 저와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가 함께 논의하여 두 가지로까지 압축해 놓은 상태입니다. (웃음) 연말까지는 그 두 가지 중 하나로 확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