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의 이야기는 다음 10년동안에 매듭을 지을것, 앞으로도 여러 신작발매
『바이오하자드』의 이야기는 다음 10년 동안에 "매듭"을 짓는다. 캡콤 타케우치 준 씨가 장기 구상을 밝혀, 앞으로도 여러 신작을 출시 예정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이야기는 다음 10년 안에 큰 매듭을 지을 전망이다. 캡콤의 전무집행임원 타케우치 준 씨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기 구상을 밝혔다. 2026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을 하나의 단락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에도 여러 신작이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타케우치 씨는 시리즈의 향후 전개에 대해 "올해 출시한 레퀴엠으로 첫 10년이 일단락되었다고 생각하므로, 다음 10년 안에 매듭이 지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10년 동안 몇 편의 신작이 등장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빼앗게 되므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한 편만 나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개의 작품이 나옵니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야기의 결말에 대한 전망은 제시되었으나, 구체적인 결말이나 시리즈 자체의 종료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이 이러한 장기 구상이 탄생한 것은 『바이오하자드 RE:2』의 기획이 진행되던 무렵이라고 한다. 타케우치 씨에 따르면, 시리즈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정해져 있던 것이 아니라 신작이 나올 때마다 확장되어 왔다. 10년간의 브랜딩 구상을 수립할 때에는 그렇게 쌓여온 이야기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과제가 되었다.
여기서 의미를 갖는 것이 바로 과거작의 리메이크다. 타케우치 씨는 지금까지의 「RE」 시리즈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에서 조금씩 변경을 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한 차이점들이 점차 의미를 갖게 되어,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해 본다면 리메이크가 이 순서로 제작되어 온 이유 또한 깨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신작과 리메이크로 이어지는 『바이오하자드』의 이야기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에서는 과거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을 다시 그려내는 것이 개발의 출발점이 되었다.
디렉터인 나카니시 코시 씨는 PlayStation.Blog와의 인터뷰에서, 『7』과 『빌리지』를 통해 에단의 이야기가 일단 일락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두 작품은 『6』까지의 이야기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 본래의 흐름으로 되돌리고자 생각한 것이 『레퀴엠』의 기획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레퀴엠』에서는 레온 S. 케네디가 다시 등장하여, 과거 생물 재해가 발생했던 라쿤 시티를 무대로 라쿤 사건에 숨겨진 진실에 접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2027년 출시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RE: 코드 베로니카』 역시 시리즈 전체의 이야기를 의식한 리메이크가 될 예정이다.
프로듀서인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씨는 파미통과의 인터뷰에서, 『RE:4』에서 레온의 그 후를 그린 다음에 클레어 레드필드의 이야기를 체험하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코드: 베로니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RE:2』, 『RE:3』, 『RE:4』에서부터 『7』, 『빌리지』, 『레퀴엠』까지의 역사나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하나의 일련의 흐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재구성을 집필·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케우치 씨 역시 30주년 기념지에 관한 VGC 보도에서, 넘버링 작품으로 이야기를 전진시키면서 리메이크 작품으로 과거를 그리는 두 가지 전개를 향후 합류시킬 구상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RE: 코드 베로니카』에 대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간 발언이 있었다. 타케우치 씨에 따르면, 원작 『코드: 베로니카』는 당초 외전적인 위치에 가까웠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그 사건이 시리즈 전체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지금까지의 리메이크에서 가해온 스토리상의 변경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엄브렐러의 창립자인 스펜서에 대해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