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풍자하는 탈춤용인데
어느새 암살자용으로 인식됨
"아이고~ 온 동네 사람들 고혈을 빨아먹던 최진사댁 나으리~ 양심에만 구멍난 줄 알았는디 이젠 배때지에도 구멍이 났네 그려? (배에다 칼빵을 놓으며)"
- 사파 살수집단 <풍물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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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암살자니 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아주 그래 전국을 유랑하는 것도 암살자의 행보를 숨기기 위함이고. 줄타기 같은 아크로바틱한 훈련을 유흥으로 숨겨서 지냈다던지.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 응?!
기득권에 대한 반발이란 점에선 상통했죠?
??? : 들켰구만 기래 (뒤에서 입을 틀어막고 목을 그으며)
양반 풍자(물리)
사 서방 자네는 먹을 뿌리는 만큼 똑똑한 줄 알았네만... 글 쓴다고 다 현명하진 않나보더라고
요즘은 그래도 사람들이 유순해져서 산 관리인이더라고
기득권에 대한 반발이란 점에선 상통했죠?
우리는 젊잖게 예술로 승화시키지만, 서양은 저걸 처단용으로 보는 차이점만 있을뿐.....
양반 풍자(물리)
무슨 암살자니 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아주 그래 전국을 유랑하는 것도 암살자의 행보를 숨기기 위함이고. 줄타기 같은 아크로바틱한 훈련을 유흥으로 숨겨서 지냈다던지.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 응?!
??? : 들켰구만 기래 (뒤에서 입을 틀어막고 목을 그으며)
사라다이
사 서방 자네는 먹을 뿌리는 만큼 똑똑한 줄 알았네만... 글 쓴다고 다 현명하진 않나보더라고
사라다이
이거 완전 어쌔...
어쌔신 크리드 한편 뚝딱
솔깃?
이게 저항정신이지
요즘은 그래도 사람들이 유순해져서 산 관리인이더라고
제목이? 호러물임?
이사람들 분위기가 대학원생 같아..
물위의 우리 아포칼립스물
하지만 잘 어울리죠?
의외로 보스는 양반가(였던 것) 자제
저 의미로 나오는 작품은 국내에 신 암행어사가 유일하지
팬텀 솔저는 이름부터 암살자가 아닌 '솔저' 아님?
각시탈도 있음.
근데 밈 자체가 살인자 집단으로 사용한다면 펜텀솔저도 가능할듯 싶은데
목격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암살....!!! 팬텀 솔져가 기묘한게 암살자는 아닌데 암살자 이미지가 지독함 ㅋㅋ
본문 짤에도 나오는 암행어사의 소환수들 이미지가 진짜 강렬해서 나도 하회탈보면 그게 제일 먼저 떠오름 ㅋㅋ
각시탈이 시작이고... 알린건 신암행어사 같음.
그치만 존ㄴ내힙하고 멋잇잔아..
서양인들은 눈웃음을 잘 짓지 않는거 같던데 역시 눈웃음이 안익숙해서 무섭게 보이나?
일단 각시탈이 확실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걸 알수있음 좀만 더 문학적으로 다듬는다면 홍길동, 일지매와 어깨를 겨룰수도 있을것 같다
중간의 신 암행어사는 서양이 아니고 국산작품 아닌가요?
음 멋있으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