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림버스 컴퍼니'의 ptsd에 시달리는 패잔병 설정을 가진 중년케릭(최한 성우) '그레고르'는
무려 게임 출시후 첫 픽업에 털 숭숭 달린 바퀴벌레 아저씨를 픽업으로 내놓았지만
케릭성이 좋고 그레고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1장 스토리가 호평 받아서 인기가 꾸준히 있었지만....
위와 같은 준수한 디자인을 뽑으면서 호평을 받았는데(성능은 둘째치고)
무려 그레고르의 첫 WAW급 에고 (현재로써 최상급 특수스킬)을
...무슨 드레스 입은 정신나간 아저씨 룩으로 뽑아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심지어 성능도 먹는 자원에 비해 미묘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더욱...
솔직히 그레고르 멋진 케릭인데 이 에고 이후로는 볼때마다 웃김
현재 바온 바브 에고중에서 성능 가장 구려서 푸대접받는단 소리 나오게 한 원흉...
테스급이였으면 좋다고 쓸텐데 정신력도 왕창 먹는주제에 성능도 압도적이진 않아서 ㅋㅋㅋ 분명 쓸만은 한데....아쉬움 참
나중에 색욕 파열덱 나오면 그땐 재평가될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뭔가 애매함
고작 집게사장 주제에!
보통 조합맞추면 에고자원이 두세개에 집중되는데 모든 에고자원을 2씩 먹는데다가 서폿기능이 센 에고라서 관련 조합이나 에고나 추가로 나오는게 아니라면 힘듬
나 이번 발푸밤에서 이걸로 요정 3마리 동시처치 한다고 피똥쌌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