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은 스승인 플람메에게 마족을 속이기 위해선 마력을 제한하고 평생을 살아가라는 가르침으로
평생 그렇게 마족들을 속이면서 살아온 대마법사이면서
페른의 스승이기도 함.
플람메의 가르침은 프리렌에게... 이게 다시 페른에게 이어지고 있는데...
슈피겔과의 전투는 슈피겔 프리렌을 방심하게 만들어서 생긴 틈을 노려서 공격을 해서 쓰러뜨리는 계획을 짜고
그대로 전투에 들어가게 되고
프리렌이 공방을 하면서 자연스럼게 틈을 만들어 슈피겔이 방심해서 커다란 틈을 만들게 됨
이 방심은 페른을 경계하지 않아서 인데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프리렌은 페른이 제안한 작전을 자신은 페른을 얕보고 있기 때문에 쓰러뜨릴 수 있을 것 이라며 전투에 들어가게 됨..
결국 프리렌이 만든 기회에 페른은 졸트라크로 슈피겔 프리렌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치명상을 입혔다는 안도감과 이제 가볍게 이길 수 있다는 조그만 방심이 틈을 만들었고
그 순간에 슈피겔은 페른이 방심한 찰나의 순간에 페른이 마법으로 인식 할 수 조차 없는 다른 차원의 마법으로 페른을 궁지에 몰게 됨..
물론 이 순간 페른을 강한 적으로 인식하면서 생긴 틈에 프리렌이 접근해서 결정타를 날리며 전투는 끝나지만...
페른이 아직 프리렌에게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점.... 아직 프리렌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
가장 중요한건...
마족들이 프리렌에게 어떻게 패배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였다.
그리고 프리렌은 섹시하다
저 장면 어두컴컴한데 눈만 서늘하게 빛나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