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판에도 나오는
2000년 45회 아리마기념.
모두의 관심은 세기말 패왕 티엠 오페라오가
과연 고마 완전 제패를 하느냐에 쏠려있었다.
이 경기에는 말딸로 유명해진 여러말들이 출전해
있었는데
(메이쇼도토, 나리타탑로드, 스테이골드,
킹헤일로, 츠루마루 츠요시)
그중 킹헤일로는 은퇴시합이었다.
단거리서 G1우승했지만
그 후 승을 추가하진 못하고
은퇴레이스로 단거리도 아닌
장거리 아리마를 선택한지라
나이도 많은지라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서
인기순위도 9위에 불과했음
이는 중계에도 반영되서
중계내내 이름이 거의 안불림
거의 유일하게 이름이 불린 장면
그리고 시작된 레이스는
역시 티엠 오페라를 의식
이때 킹헤일로는 어디있었냐
맨뒤에서 추입 포지션으로 달리고 있음
레이스는 알다시피
고마 완전제패를 막으려는 티밍으로
오페라오는 완전히 마군에 갖힌 상황
이때 킹헤일로는 포위에 가담하지않고 있었음
그리고 시작된 티엠 전설
마군이 티엠오페라오를 다 둘러쌈
마군 포위에는 가담하지 않고
외곽으로 빠지는 킹
그리고 200미터를 남기자
그리고
시작되었다.
킹헤일로
순위는 4위!
고마 완전 제패를 한
티엠의 옆을 묵묵히 지나가는 킹.
동기들중 가장 좋은 혈통으로 가장 큰기대를 받았지만
수 많은 패배끝에 단거리에와서야
겨우 g1를 우승한 킹헤일로.
하지만
불굴의 왕이란 말에 어울리는 은퇴 시합이었다.
ps.츠루마루 츠요시는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했고
그 부상으로 은퇴함...즉 츠요시도 저때가 은퇴전이 되버림
그리고 유도마로 취업한다.
참
말딸 중에
단마중장 모두 입착한건
브라이언과 킹밖에 없음
일류다 일류
다들 마지막 코너 빠져 나올때 가장 뒤에서 부상으로 빠지는게 츠요시...
이퀴녹스를 보고 있으면 기성잡힌 킹이란 어떤 존재였을까 사뭇 궁금해질 때가 있음
킹의 달리기는 비겁한 수 따위 쓰지 않는다 킹의 레이스는 정정당당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킹의 레이스다
괜히 재능 하나로 보면 황금세대중 킹 헤일로가 제일 높은게 아니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아니지
킹의 시대는 온다!
일류다 일류
킹의 말각은 지금 봐도 미쳤음.
괜히 재능 하나로 보면 황금세대중 킹 헤일로가 제일 높은게 아니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아니지
bms로 유전자 파워 보여주는 중이고
GabrielSH
이퀴녹스를 보고 있으면 기성잡힌 킹이란 어떤 존재였을까 사뭇 궁금해질 때가 있음
킹의 달리기는 비겁한 수 따위 쓰지 않는다 킹의 레이스는 정정당당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킹의 레이스다
다들 마지막 코너 빠져 나올때 가장 뒤에서 부상으로 빠지는게 츠요시...
킹의 시대는 온다!
저기에 나오는 어드마이어 보스는 베가의 아들 즉,어드마이어 베가의 전형제 남동생이고 츠요시는 부상은퇴 후 유도마가 되긴 했으나 몇년 못하고 유도마도 은퇴(유도마로서 마지막 해에 다스카/보드카 세대라서 실제로 다스카/보드카가 츠요시의 유도를 따른 적도 있음.)해서 지금은 미야자키현의 양로목장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