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까지 씹덕겜에 한국어 더빙?
분기탱천해서 오글거리네 안어울리네 이걸 왜 하네 하는 애들 트럭으로 열바퀴 돌리고도 저 끝까지 줄 서 있었음
그정도로 모바일 서브컬쳐겜=일본어 더빙이 공식이었고 암암리에 쓰던 덕틴어라는 말이 널리 퍼진게 서브컬쳐겜 영향이었다고 생각함.
이 인식을 확 바꿔준게 원신과 이후 나온 여러 중국산 겜들의 한국어 더빙이었고 중국겜 덕분이란게 아이러니 하지만 몇년 사이에 서브컬쳐겜에도 한국어 더빙이 익숙해져서 안착한게 사실.
그 영향으로 나라별 더빙 듣는 맛도 늘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여러 국가별 더빙이 늘어나는게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함.
중국겜들 입장에서는 타겟 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서였을지라도 더빙 다양화에 앞장서는 모습은 나름 보고 배울 부분이기도 하고.
원신 스타레일 계속 한국어 더빙으로 해왔더니 일본어로 하니까 오히려 어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