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코시카! 코시카! 그렇게 사람들에게 아양을 떤 결과가 뭐지?
너는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수많은 음식을 노래하며 나에게 같이 가자 하였지
고기! 그래 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방금 기름에 튀겨낸 커틀릿!
이 음식들의 이름을 수도 없이 읊었지!
그런데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건 뭐지?
보라고 코시카 우리가 먹고 있는 이것의 꼬라지를!
이건 자갈이야! 갈색 덩어리라고!
오! 코시카 우리에게 약속했던 고기의 산과 음식의 향연은 어디 있냔 말이야!!
스스로 요리를 하자
오 코시카! 그 갈색 덩어리 마저 질려 하루는 내가 쥐를 잡은 적이 있지. 이전에 자네가 뭐라고 했나! 도시는 먹을게 풍족해 쥐마저 살이 올라 통통하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내가 잡은 말라 비틀어진 생물은 쥐가 아니란 말인가? 오 코시카!
이런 일러 되게 오랜만에 본다 사람처럼 생기지 않고 그냥 동물이 사람처럼 글쓰고 앉아있는..
닝겐고기
러시아 문학에선 동물이 사람처럼 생길 필요 없다 그들 또한 사람과 다름없는 고통속에서 살고 있기에 사람 또한 동물같은 삶을 살고 있기에 사람과 동물의 구분이 없다
캬루가 직접 요리하는 이유는 페코한테 시키면 벌래가 나와서 그러나?ㅋㅋㅋ
이런 일러 되게 오랜만에 본다 사람처럼 생기지 않고 그냥 동물이 사람처럼 글쓰고 앉아있는..
아마자라시
러시아 문학에선 동물이 사람처럼 생길 필요 없다 그들 또한 사람과 다름없는 고통속에서 살고 있기에 사람 또한 동물같은 삶을 살고 있기에 사람과 동물의 구분이 없다
스스로 요리를 하자
네모네모캬루
캬루가 직접 요리하는 이유는 페코한테 시키면 벌래가 나와서 그러나?ㅋㅋㅋ
코나N라인
오 코시카! 그 갈색 덩어리 마저 질려 하루는 내가 쥐를 잡은 적이 있지. 이전에 자네가 뭐라고 했나! 도시는 먹을게 풍족해 쥐마저 살이 올라 통통하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내가 잡은 말라 비틀어진 생물은 쥐가 아니란 말인가? 오 코시카!
닝겐고기
오호라, 코시카! 어찌 이리도 사람들을 현혹하며 노래를 불렀단 말이냐? 기억하는가? 너는 은은한 미소로 내게 속삭이며, 향기로운 음식을 두고 나와 함께 길을 나서자고 손짓하였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라 하며, 불꽃이 일렁이는 화덕 위의 연기와 기름이 풍성하게 흘러내리는 커틀릿까지… 우리가 입안에 넣어 볼 상상에 심장이 뛰었다네! 허나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앞에 놓인 이 불경한 자태를 보라! 이는 그대가 속삭인 고기의 향연도, 뜨겁게 구워낸 요리도 아니오. 이 앞에 있는 것은 그저 굳어버린 자갈, 갈색 덩어리일 뿐. 고기라던 너의 약속은 어디로 가고, 그 음식의 축복은 무엇이 남았단 말이냐! 오, 코시카! 그대가 우리를 기만하며 노래한 화려한 잔치와 그 고기의 산이 어찌 이런 초라한 꼬락서니로 바뀌었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