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가 많긴 한데 그 중 몇 빼곤 데뷔 할때부터 팬이었던 경우가 없음...
코요리 > 데뷔하고 한 1년쯤 지나서부터 빠짐
카나타, 루나 > 올해 중순부터 보기 시작함 그 전까진 방송 보지도 않았음
그 외 5기생 이하 기수들 > 애초에 데뷔 시기에 홀로를 안 봤음
홀로 외에서도 마찬가지고
유일하게 베이하고 무메이가 데뷔 시기부터 보고 쭉 좋아하긴 했는데... 이쪽도 데뷔 극초기부터 민 게 아니라 한 2~3개월 있다가 보기 시작함
왜 그런걸까 싶었는데 내 캐해석이 방송을 보기 전후로 달랐던 거임
근데 스우는 데뷔 전후의 캐해석이 일치함
심지어 그 캐해석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임
간단히 말해서 걍 데뷔 초기부터 오시가 된 것 같음
버덕질 3년 좀 더 했는데 처음 겪는 경우라 당황스럽네 내가 이럴 수 있는 인간이었나
3년이면 이상적인 캐릭터가 나올수도 있지
그럴 수 있는 인간이었군.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또 준비해 봤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기본 전략이지.
괜히 덕통사고가 아니지
3년쯤이면 자신의 취향이 확고해질만도 하니...덕통당하기 딱 좋지..
뭐해 빨리 오시마크 달아
뭐해 빨리 돈 시간 열정을 갈아 넣어질 각오나 하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