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해 수능 윤리와 사상 문제 악랄했던거

[보드카🍸]

13번

특정 사료 내지 문헌을 안 읽어봤으면 절대 못 풀게 되어 있음 ㅋㅋ

아마 수특이나 수완에 있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저 지문의 내용은 조선시대 어떤 유학자도 할 수 있는 말이라서 모르면 유추도 힘들다는거임 ㅋㅋ

[뒷북폭탄ㆁ]

그래서 누군데

[보드카🍸]

답에서 유추해보면 정약용

[클모만]

사단 들어간거보면 사단칠정논쟁같은데 편지가 아니라 상주문이라 그것도 아니고 어렵군

[보드카🍸]

ㅇㅇ 근데 심지어 정치적 입장도 잘 안보임

[반 다크홈]

정확하게 저거 쓴 사람이 누군지 모르면 찍어야되네

[보드카🍸]

그니깐.
선지랑 관련되는 내용이 거의 없음

[잏힝잏힝]

답 뭐임?

[보드카🍸]

2번

[굿거리장단]

지문 자체만 보면 본성이 근본이고 이로부터 기질이 나온다는 얘기인데 이것만으로 추리할수 있으면 비문학이 되잖아? 지식을 요구하자 이런식으로 출제한거같음

[보드카🍸]

문제는 저 내용에서 해당 철학자의 특징이 거의 안 보인다는 거임

저거만 가지고 정약용인걸 어케 알어 ㅋㅋㅋ

[굿거리장단]

교과서에 실린게 아닌데 특정하고 구체적인 문서를 읽어봤냐고 테스트하는건 좀 이상하긴 한데

[보드카🍸]

수특이나 수완에 있겠지 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