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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주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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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 나도 처음에 첫 직장 생활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적금 붓다가 처음으로 적금 만기되서 명세표에 이자 보니까 갑자기 답이 없음을 느낌 2. 그래서 뭐든 투자를 해야할 것 같긴한데 어떻게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부동산하기엔 시드 자체가 없고 3. 그래서 일단은 어째야 모르겠으니 하던데로 적금/정기예금 넣어두고 공부하기로 함 4. 그러다가 어느날 삼전만 몰빵해서 수십억을 벌었다는 택시기사 할아버지 뉴스를 봄 5. 대충 1등 주식만 사면 크게 못벌어도 큰 손해도 안본다는 어쩌고 저쩌고 6. 그 말이 맞는거 같아서 일단 삼전 들어감. 이때가 2019년 10월쯤. 7. 그 후로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계속 공부하다가 "어 1등 주식할거면, 굳이 삼전에 넣을게 있나? 세계 1등 주식 사는게 맞지 않나?" 하면서 삼전 다 정리하고 미국으로 옮김. 8. 이게 2020년 1월즈음. 요 시기에 읽었던게 피터 린치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음 9. 어 근데 코로나 터지네? 주가 ㄷ개폭락하네? 피터 린치가 전염병은 ㄱ겁먹을거 없댔음!! 10. 하면서 적금 다 해지하고 미국 주식에 몰빵함. 이게 2020년 3월

Minchearster | (IP보기클릭)123.213.***.*** | 24.11.19 16:57
Minchearster

그 후로 뭐 여차저차 등락은 있었지만 은행 이자수익보다는 더 냈음. - 끝-

Minchearster | (IP보기클릭)123.213.***.*** | 24.11.19 16:58
Minchearster

결국엔 해피엔딩이구만 ㅊㅊ

세가로 | (IP보기클릭)14.34.***.*** | 24.1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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