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의견이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거네
그래서 토론이라는 게 없고 그냥 무작정 극단으로만 치달음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누구도 검증하지 않음
그렇게 속에서 썩고 썩어 나온 게 지금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들임
남초 사이트도 절대 안 받아들이는 부분은 있지만
다들 잘 알듯이 남초 사이트의 큰 특징이 병먹금이 안 된다는 거임
그 상대가 병1신이어도 갈드컵하면서 댓글로 싸우고 키보드 배틀하는 게 일이거든ㅋㅋ
근데 그게 단순히 그 둘만의 행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수백 수천 명이 동시에 그걸 지켜보면서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 가리게 됨
그 토론이 상대를 비방하고 혹은 무논리로 발광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보다보니 느껴지는 게 그런 토론이라도 있는 게 무토바 금지 거리면서 막아버리는 것보다는 백 배 낫겠다 싶음
나도 한 때는 아래가 좀 더 따뜻하고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그 집단 전체를 썩게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