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주장하는 평등이란건 진짜 말 그대로 존나 1차원적인 평등임.
상대가 A를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나도 A를 가지고 있어야하는 그런.
남자가 할 수 있는걸 여자는 왜 못하냐. 남자랑 여자는 차이가 없다. 걸스 캔 두 애니띵.
이딴 발상에서 시작되는 굉장히 직선적이고 단순한 사고방식인데
애초에 남자랑 여자는 차이가 있음.
남자 달릴꺼 여자 안달리고, 여자 달릴꺼 남자 달려 있는건 물론이고
애초에 시발 외견부터가 레몬이랑 감귤급으로 다른데 무슨 동일성을 주장하고 있음ㅋㅋㅋㅋ
레몬 쓰는 레시피에 감귤 넣으라고 하진 않잖아
동일하게 감귤 쓰는 레시피에 레몬을 넣지는 않듯이
각자의 존재에 맞는 레시피가 있는거임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있음을 전재로 하고
상대가 만약 A를 가지고 있다면, 본인은 무조건 A만 가질 게 아니라 비슷한 가치의 자신에게 맞는 B를 가지거나, 혹은 가지고 있거나 하는
그런 종류의 평등도 분명 존재하고, 애초에 이러한 시스템이 자연적인건데, 애초에 전재 자체를 불성립 시키고
얘네는 상대가 A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B를 가진 것과는 상관 없이 무조건 A를 가져서
A와 B를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이기적인 종족들임
A를 가졌으니 B는 도로 가져가겠다라는 논리는 그들 앞에선 언급조차 불가능함
왜냐면 본인들 입장에선 A와 B를 동시에 가져야 형평성이 맞거든
근데 또 사실 얘네들이 주장하거나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들을 보면
여성이란 존재를 보호해야 할 대상, 약자로 정의하고 있는 것들도 많아서...
뭐 그런 모순을 견디면서 하는거겠지 뭐...
그래서 얘들은 피해의식을 전염시키고 그거 기반으로 성장하잖음 인간 보편의 고통이 여자로서의 고통이라고 우기는 애들임.
왜냐면 진정으로 그들이 원하는건 Equal 이 아니라 Benefit 이라서 그럼 진정으로 Equal 을 원하고 그걸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페미니스트들도 있을거임 분명히 있음. 다만 관측하기가 몹시 힘들뿐인거고 분명히 있음. 그 증거가 바로 '흉자' 임 이득을 원하는데, 이득을 바라지 말고 평등을 위해 노력해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삿대질 하기 위한 용어임 단지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변질되는것이 안타깝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후퇴하는 기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