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작품, 주독자한테 안 맞는 피드백 받아 들이다가 n작품이 나락으로 갈 뻔했다. n
+ 마이너 잡지라 아무도 안 봐서 몇 안 되게 주인공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문물이다.
솔직히 작가라면 최소한의 줏대는 있어야 생각한다고 생각해. 타인의 의견이 이리저리 휘청대면 작가 작품이 아님.
참고로 이 짤은 작가 콤비가 동인지 전개를 본편에 반영하려해서 빠꾸 먹이는 장면
ㅇㅇ 독자들도 자기 자신에 생각 옳다고 생각하는게 있겠지만 그래도 더 길게 보는건 작가일 테니까 방향키는 자기가 단단히 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