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가 열리면 유럽 <-> 동북아시아 항로가 40일에서 30일로 단축됨
이는 곧 연간 운송 횟수와 연간 운송량 캐파시티가 급격하게 증가한다는걸 의미하고
이에 따른 부가적인 효과로 해당 무역로 수송 비용이 크게 낮아짐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무역품들이 유럽에서 가격 경쟁력을 더 가지게 되고
동시에 유럽산 수입품 가격도 낮아진다는뜻
그리고 원자재를 수입해 중간재와 완제품을 만들어 갖다파는 우리나라 경제 특성상
기존에 경제성이 떨어져 적극적으로 수입하지 못했던 유럽산 원유,천연가스, 등... 다양한 자원들도 추가 접근이 가능하게됨
현재 북극항로에 빙하들이 많이 녹은상태라 연간 북극항로 물동량이 3년만에 1천만톤에서 5천만톤으로 급증했고
5년 뒤면 무려 1억 톤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함
문제는 이 무역로가 러시아 영토 전반에 걸쳐있기 때문에
유럽,아시아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이 더욱 막강해질것이라는것
동시에 미국이 북극 대함대를 준비하는 이유이기도함
요약
북극항로는 신이다
저게 되게 악순환일텐데 지금 당장으로는 무역로의 개방으로 새로운시대가 열릴거라는게 참 아이러니 항로개방->배 통행량이 늘어남->탄소배출->북극이 더 녹음->더 많은 항로개방->배 통행량이 늘어남
북극이 짜듯해져서 북극 항로가 열리는 거야?
반대로 생각해봐도 좋은 게, 항로가 짧아짐 = 탄소배출량 감소라는 소리도 되서.
하지만 인류는 ㅈ되지
저길 완전히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그 시점에 인류의 인프라가 얼마나 남아있으려나
북극이 짜듯해져서 북극 항로가 열리는 거야?
이미 막을 수 없다. 이용해야 한다.
해수면의 상승은...
어차피 저건 우리가 못막아 그럼 즐길수밖에 없지
하지만 인류는 ㅈ되지
저게 되게 악순환일텐데 지금 당장으로는 무역로의 개방으로 새로운시대가 열릴거라는게 참 아이러니 항로개방->배 통행량이 늘어남->탄소배출->북극이 더 녹음->더 많은 항로개방->배 통행량이 늘어남
나도 이거 생각함 ㅋㅋㅋ
뉴비데수
반대로 생각해봐도 좋은 게, 항로가 짧아짐 = 탄소배출량 감소라는 소리도 되서.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린 아껴서 남으면 횟수를 더 늘려섯 이득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표트르가 똥꼬쑈해서 부동항 마련했는데 이제 그냥 열릴지도
저길 완전히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그 시점에 인류의 인프라가 얼마나 남아있으려나
하지만 미국은 조선업이 패망했잖아...
문제점 : 덜 녹은 상태로 강행하면 타이타닉 시즌2 찍을지도 모름
인류가 더 빨리 멸망테크.
게임 섭종 마지막 전에 제한 많이 풀잖아.
비유가찰떡 영자가 템뿌리고 섭종
미국이 아무리 함대 파견해도 저긴 너무 러시아 앞마당이네
지구는 ㅆㅊ나지만 그걸 막기는 커녕 ㅆㅊ나면서 드러난 자원을 이용하기위해 전쟁이나 하고있는 인류 어 이거 완전 아포칼립스 도입부 클리셰 아니냐ㅋㅋ
러시아가 개꿀빤다더라. 역시 나라는 영토가 일단 커봐야 뭔가 터지는게 생기는듯
빨리 둥실둥실 열매 만드러죠
저것땜시 러시아랑 친하게 지냇는데 푸틴이 갑자기 우크라에서 급발진을...!
아덴만 앞에서 만날 소말리아 해적도 만날일 없는 곳이구만
반대로 기후이상으로 농사부터 조지기 시작할건데. 과연 수입,수출할 원자재가 남아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