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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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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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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피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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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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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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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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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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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my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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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W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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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의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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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든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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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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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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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6598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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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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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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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치즈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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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_근근
물론 어린애니까 봐주는 거에요 어른이 관심 받겠다고 저러면 뒤지는 수가 있습니다
애는 그럴 수 있는데 어른이 눈치를 못깐건 전시구조의 문제일까 개인의 문제일까...
적반하장 안하고 바로 머리박았다는거 보면 모를만도 했다 싶기도 하고...
진쟈 개간지
요세 체험형 예술작품이라고 너무 많아져서......
보니까 따로 줄같은것도없었고 그냥 카펫처럼 깔아놔서 오옹 하면서 올라간건가? 뭐 애 아빠가 그래도 미안하다고 사죄니까 봐주는거겟지ㅋㅋㅋ
요즘은 거울없이 직접볼수있게 전시하는게 유행이긴해
물론 어린애니까 봐주는 거에요 어른이 관심 받겠다고 저러면 뒤지는 수가 있습니다
진쟈 개간지
애는 그럴 수 있는데 어른이 눈치를 못깐건 전시구조의 문제일까 개인의 문제일까...
사진만 보면 울타리 없는거 같은데
Dolodarin
요즘은 거울없이 직접볼수있게 전시하는게 유행이긴해
Dolodarin
적반하장 안하고 바로 머리박았다는거 보면 모를만도 했다 싶기도 하고...
어른도 전시물인거 눈치 못챈거 봐서는 전시 구조도 문제가 좀 있어 보임 ㅋㅋㅋㅋ 위에 사진 보면 펜스나 울타리 처럼 못들어가게 전시물이다 라고 표시해놓은게 없어보이는데
펜스 안쳐져 있었으면 전시장 책임도 있을 것 같음. 바닥무늬나 포토존 같은 걸오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니까
짤만보면 분리가 안되있어서 구조가 좀 그시기한데 그렇다고 어른이 저게 막 올라가도 될거라고 생각하면 능지에 문제가 있지않나 싶은
구조문제도 있을 걸 저 실로 만든 펜스 유심히 안 보면 진짜 안 보여서 사람들 작품보다가 툭하면 걸리더라 저 정도면 따로 사람도 배치했어야지
몰랐다고 우겨야 민사는 유리하거든
요세 체험형 예술작품이라고 너무 많아져서......
전시물 같은데 쉬라고 설치해 놓은 의자고 의자 같은데 전시물이고 하는것들이 많아져갖고..
대충 입장권만 5만원 받는 미술관 들어가서 전시작품에 페인트칠한 커플짤
놀랍게도 진짜로 있었던 사건 원작자(외국인)가 손해배상 청구했었고 전시측(롯데월드)에서 20대 커플에게 수리비 1000만원인가 1억원인가 청구 했을정도로 심각해진 상황이었는데 왠 NFT 거래회사가 저 훼손된 그림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합쳐서 10억에 구매하고 NFT로 등록해서 일단락됐던걸로...
을타리가 없었나?
아니차단봉
복도 한복판에 카펫처럼 놔뒀네
???: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어른이나 되서 째째하게 고작 그런걸로 왜 우리집 애 기를 죽여욧-? 얼만데? 얼마냐고-!
훈훈한 대응에 어찌하여 이런 댓글을..
근데 아무리 그래도 박물관에서 뭘 건드리면 안된다는 건 아버지로선 상식 아니냐... 조심해야지 원
내가 국내 박물관, 미술관은 잘안가봐서 그런데 일본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면 방마다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더라
근데 저걸 작품으로 안볼 수가 잇나?
요즘 미술관들은 진짜 이게 작품인지 그냥 있는건지 햇갈리게 해놓은 오브제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햇갈릴수도있긴함.
뭔가 그냥 일상 보법이 다른 분들이 있어...
박물관 바닥 전시품에 유리막 꼭해야겠다, 모르고 훼손할수 있으니깐
김생 임서 붓다에디션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 위에 올라가는데 사진만 찍고있는건...
멋지구만 멋져. 참 어르신이네.
원작자가 괜찮다고 하니깐 뭐
보니까 따로 줄같은것도없었고 그냥 카펫처럼 깔아놔서 오옹 하면서 올라간건가? 뭐 애 아빠가 그래도 미안하다고 사죄니까 봐주는거겟지ㅋㅋㅋ
생존 화가의 작품이 1억이면 ㅈㄴ 비싼거 아닌가?
아빠 : 이 늠입니다! 이놈이 현행범이에요! 여기 증거 사진도 있습니다!!
화백 박대성 : 애들이야 그렇수 있죠 뭐. 다음에는 안그렇게 바라야 겠죠?
그래도 머리박고 그랜도개자라도해서 용서해준듯
용서로 작품을 하나더 만들어 버리셨구만... 근데 애비는 용서가 안된다!!!!
근데 저건 전시 책임도 있는 듯... 저렇게 개방되게 전시하면 작품 손상날 수도 있으니 따로 경비인력? 같은 걸 뒀어야...
아빠가 사진까지 찍고서... 작품인줄 몰랐다는게 말이 안 되는데 저런데 가면 재떨이도 작품인가 싶어서 안 건드리는게 보통이지 않아?;;
전시해놓은거 보니까 직접 촉감을 느껴보는 체험형 작품인줄 알았겠지.
작품을 바닥에 깔아놓고 주변에 아무것도 설치 안해놓는건 어느 나라 상식임?
저기서 조금만 더 갔으면....현대미술이란게 그런거야 할수있는 단계라고 할수도 있을듯 이미 그런것으로 보이지만
1차적인 책임은 본인의 몫이라 생각하지만, 물리적인 경계를 만들든, 인력을 배치하든, 하나는 했어야 됐을 것 같긴 하네
저걸로 노이즈 마케팅 되신것도 있으셔서 저 아이가 나에게는 봉황이라고 말씀하신것도 있긴하지
구조가 올라갈수도있게 생겼네
원래 어르신들은 애기들에겐 무한 관대함이긴 하더라.....
이야 씨 감성 지리네요 선생님
저거 시간 지나서 이야깃거리 추가되서 왠지 가격이 오를것만 같은ㅋㅋㅋㅋㅋㅌ
그래도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하는게 원래인데 요즘은 반대가 많아서 ㅠㅠ
작가분 대응이 진짜 멋졌음. 저 애 덕분에 자기 전시회가 더 주목받았다면서 저 애가 자기한테 봉황이라고 하셨지. 대인배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심.
1. 가해자가 아이 2. 보호자가 현장에서는 눈치가 없었지만 그래도 파악한 뒤에는 적반하장 안하고 늦지 않게 도게자를 박음 3. 피해자가 대인배고 어찌저찌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보임 이게 다 합쳐져서 좋게좋게 넘어갔지
아 봉황 비유 너무 멋지다. 대인의 풍모가 느껴짐.
아이가 작품을 훼손하는 잘못을했고 아빠가 화백에게 바로 사과했고 화백이 사과를 받아줌. 그냥 훈훈한 이야기임.
그래서 감동적이라생각함
저건 제작자가 용서해줘 다행인거지 조지겠다고해도 사실 할 말은 없지. 애들이 했다고 봐줄 순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쉽지 않음.
진짜 멘트부터가 예술이였던.... 예술1도 모르는 나에게도 저분은 예술가 그 자체
이제 저 아이가 커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봉황이 지나간 자리에 그정도 발자국은 남아야 하지않겠느냐.'란 말이 회수되면서 가치가 더 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