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추나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게
저는 그것도 결국엔 게이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논쟁적이더라구요??
"대상의 남성다움에 반한게 아니다"가 근거랬나
그런건 게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제 생각보다 상당히 많고
애초에 성취향이나 성정체성 같은게
"남들과 다르다"가 중요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론 너무 과도하게 세분화가 되는게 아닌가 싶으
보추나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게
저는 그것도 결국엔 게이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논쟁적이더라구요??
"대상의 남성다움에 반한게 아니다"가 근거랬나
그런건 게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제 생각보다 상당히 많고
애초에 성취향이나 성정체성 같은게
"남들과 다르다"가 중요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론 너무 과도하게 세분화가 되는게 아닌가 싶으
보추도 남자니깐 걍 게이 아님?
"달려있으면 남자"를 부정하다보니까 그게 점점 세분화되는거 같아요
이새끼들은 그냥 박을수있으면 가능 외치기때문에 동성애의 여부가 아니라 ㅍㄹㄴ적인 소비의 문제인듯
아니 나는 이성애자니까 내가 좋아하는 순간 암컷임. 그러니까 게이가 아닌 거지 ㅇㅋ? 이 간단한 게 이해가 안 되나?
ㅇㄱㄹㅇ 내가 박는건 전부 암컷이라고
남장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의 취향이 여자다 라고 하면 수긍하지만 그러니까 딱 봐도 여자력 맥스에 긴생머리 여자를 계속 소개시켜주면 야 이 새키야 하고 멱살잡는거임 보추선호랑 그냥 남자선호랑 차이는 이거
여장 보추는 좋아해도 일반 남자는 별로인 거 보면 취향은 있긴 한 듯!
게이도 다들 취향이 다향함 남자라고 다좋아하는게 아님 님은 보추 취향의 게인인거고
왜 결론이 "님은"이라고 나는거죠
근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게이도 취향이 다양한데 이성애자는 취향이 다양하지 않나 보추 취향의 이성애자라고 표현하면 문제가 되는건가 싶기도 함
공자가 말하길 그냥 옳은것도 없고 (무적야) 그냥 틀린것도 없고 (무막야) 다만 의에 따를 뿐이다 (의지여비) 라고 함 뭐 성적취향에 뭐가 옳고 그름이냐, 뭐가 의로움이냐 할 수도 있긴 한데 인터넷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바는 본질인지, 혹은 옳고 그름에 대한 매몰인지를 고려해보면 "애초에 성취향이나 성정체성 같은게 "남들과 다르다"가 중요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론 너무 과도하게 세분화가 되는게 아닌가 싶으" 라고 말한 부분은 솔직히 크게 공감이 되는 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