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때 정의를 쫒던 사람이 있었다... 甲.JPG
24.12.26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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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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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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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에미야 키리츠구」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정의를 위해 아버지도 죽이고 어머니 같던 분도 죽이고 사람들 죄다 죽였지만 성배전쟁에서 승리 한다면 자기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도 여자아이한테 모든 짐을 짊어지게한 브리튼이 싫은데 그걸 티내기 싫어서 세이버를 존나 싫어하고 무시한 하남자...
되다만 인간들 ㅋㅋ
인간결함품이자나
정의를 위해 아버지도 죽이고 어머니 같던 분도 죽이고 사람들 죄다 죽였지만 성배전쟁에서 승리 한다면 자기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도 여자아이한테 모든 짐을 짊어지게한 브리튼이 싫은데 그걸 티내기 싫어서 세이버를 존나 싫어하고 무시한 하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