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무림인들 사이에서 흑도를 시작으로 어느새 알음알음 정파사파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한번쯤은 그 글귀를 들어본 여행 소설
아닐 비 자와 날 비 자 두 개로 상•하 권이 나뉘는데, 아닐 비 자의 책은 행하지 않는 길 이라 피투성이 무림에서도 자유로이 강산을 거닐 실력을 지닌 자의 기록이고, 날 비 자의 책은 문득 그 강산 중 아름다운 산맥을 만났는데 그 크기가 너무도 장대해 한 눈에 담을 수 없어 허공답보를 더욱 높이 딛고자 연구하는 기록이다
하여 저잣거리에서 자유롭게 자기 뜻하는 바를 이루는 이를 칭하길 '저 자, 완전 비행기로군' 이었으니,
점점 단어가 퍼지며 하나의 긍정적인 수식어로 자리하게 되었다
용례) 자네의 검무가 마치 비행기로군.
비행기에 적지/태우지 마십시오.
요새 무협지들 보는데, 그렇게 쓸 거면 그냥 판타지나 현대물을 쓰지…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 뿐임.
굳이 김용 세계관이 아니라고 해도 나름 무협 세계관 자체가 자리해야 되는데, 세계관도 이상하고, 무공체계도 설득력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음.
보다보면 무협지가 아니라 현대 문화를 차용해서 중국 지명 조금 들어간 이세계 초능력자물 느낌만 듦.
모든 족쇄를 벗어던질 수 있는 SF무림의 세계로 오라...
그건 어떤 중세기반 판타지 소설에서도 썼었는데 성벽을 쌓은 사람 이름이 마지노인걸로 넘기더라고
발견해서 다행이지 점프해라 , 주먹을 휘두를 때 스윙을 섞어라 이.지랄 하는 개샛기들을 너무 많이 봤어
이 도시는 사통팔달하는 곳이라 많은 표국이 교역 루트로 애용하는 곳 중 하나이지요.
"쑈한다." 사극 대사에서 좀 나오는 편. ㅋㅋㅋㅋ
여기가 마지노선이다!
뭐 실제로도 그양반 이름 딴 거니까... 실존인명...
모든 족쇄를 벗어던질 수 있는 SF무림의 세계로 오라...
어 그거 나이트런...?
요즘에는 sf퓨전짬뽕무협이 대세라더라 ...
여기가 마지노선이다!
피자캣
그건 어떤 중세기반 판타지 소설에서도 썼었는데 성벽을 쌓은 사람 이름이 마지노인걸로 넘기더라고
MoonT
뭐 실제로도 그양반 이름 딴 거니까... 실존인명...
최후 저지선 직관 최후의 보루 비유 이렇게만하지
그건 좋은 센스다
생각보다 사례 더 있긴할걸 당장 이영도 퓨처워커에서도 테니스 어원을 작중 신 이름인 테페리 이용해서 테페리 나이스 = 테니스 이렇게 한것도있음ㅋㅋㅋ 더 찾아보니깐 심지어 이것마저도 톨킨의 호빗에서 골프 어원을 다른 지명 및 어원을 사용한걸 참고한거라 카더라
애초 저딴게 튀어나오는게 신기하네
그냥 과찬입니다 하면 되잖나 치하에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하거나
저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외로 비슷한 경우는 꽤 많은가보더라. 김용도 극중 시대에 쓰이지 않은 단어 썼다고 후기에 밝힌 적도 있고......
쓰는 사람은 현대인이니까 창작이 피로도가 꽤 있는 작업이라 글쓰는 와중에는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을 확률도 높음
피지컬멘탈적으로 맛이가는구나 작품은 둘째치고 치열하긴해
하하 점소이 개그콘서트 하시나요!
발견해서 다행이지 점프해라 , 주먹을 휘두를 때 스윙을 섞어라 이.지랄 하는 개샛기들을 너무 많이 봤어
이 도시는 사통팔달하는 곳이라 많은 표국이 교역 루트로 애용하는 곳 중 하나이지요.
"쑈한다." 사극 대사에서 좀 나오는 편. ㅋㅋㅋㅋ
이전에 드라마에서 파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이러는 거도 들은 적 있었음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 태클 안먹었다던가 ㅋㅋㅋㅋㅋ
대부분 애드립일 걸?
비행氣
사숙 너무 허공답보 시키지 마십시오
판타지도 삼김이랑 컵라면 자연스레 튀어나오던데 ㅋ
그건 이전 전이자가 있었다 떡밥으로 풀어갈수있음
사숙. 마교지역으로 점프뛰지 마십시오.
평타치다 이지랄도 튀어나왔다며
사숙 너무 띄우지 마세요 아님 제 기분 비행 하고 있네요 정도로 퉁치지
"사숙 날틀 태우지 마십쇼"
장로님 점프 뛰십쇼! 타이밍은 지금입니다!
시대에 어울리는 관용어 진짜 어렵지 ㅋㅋㅋㅋ
운기브런치나 하죠
댓글보다 내상입겠다 쌔다쌔
비행기, 무림인들 사이에서 흑도를 시작으로 어느새 알음알음 정파사파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한번쯤은 그 글귀를 들어본 여행 소설 아닐 비 자와 날 비 자 두 개로 상•하 권이 나뉘는데, 아닐 비 자의 책은 행하지 않는 길 이라 피투성이 무림에서도 자유로이 강산을 거닐 실력을 지닌 자의 기록이고, 날 비 자의 책은 문득 그 강산 중 아름다운 산맥을 만났는데 그 크기가 너무도 장대해 한 눈에 담을 수 없어 허공답보를 더욱 높이 딛고자 연구하는 기록이다 하여 저잣거리에서 자유롭게 자기 뜻하는 바를 이루는 이를 칭하길 '저 자, 완전 비행기로군' 이었으니, 점점 단어가 퍼지며 하나의 긍정적인 수식어로 자리하게 되었다 용례) 자네의 검무가 마치 비행기로군. 비행기에 적지/태우지 마십시오.
전생한 주인공이 신경 안 쓴다고 대화하며 커뮤 드립 막 갈겨대는 무협은 기분이 안 살아서 읽다 접음...
요새 무협지들 보는데, 그렇게 쓸 거면 그냥 판타지나 현대물을 쓰지…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 뿐임. 굳이 김용 세계관이 아니라고 해도 나름 무협 세계관 자체가 자리해야 되는데, 세계관도 이상하고, 무공체계도 설득력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음. 보다보면 무협지가 아니라 현대 문화를 차용해서 중국 지명 조금 들어간 이세계 초능력자물 느낌만 듦.
사제 보폭이 3인치 더 벌어졌군
무협지 읽다가 테이블이라는 단어 나오고 바로 하차했던 기억이 ㅋㅋ
비행법기 태우지 마십쇼
사숙 너무 어검비행 태우진 마십쇼 이거 안봐도 제갈가의 진법 아닙니까?
단전에서 뿜어져 나온 대력총소수의 기운이 충문 부사 복경을 지나 장문 기문을 통과하여 천지 천원 곡택 극문 간사 내관 대문, 노궁을 거쳐 중충에 달아 약 오백만 마력에 달하는 힘으로 중지에 잡힌 곡도를 으스러트렸다.
사형 목마 태우지 마십쇼
요즘은 저정도면 정통무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