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콘솔겜들도 사놓고 못하고있고 막 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듬 ㅜㅜ
컴터는 안켠지 5년이 넘은것같고...
아픈 냥이들 약값 벌려고 퇴근하고 주말까지 부업도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그런게 큼 ㅠㅠ
거의 서브컬쳐 게임들만 하는듯...아무래도 폰이나 아이패드로 간편하게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즐길수있다보니ㅜㅜ
예전엔 진짜 몇일 밤새도록 신작겜 나오자마자해서 엔딩보고 여운에 잠기고 그랫는데 어느순간부터 콘솔겜들이 내 인생에서 중요하지않게 된 기분..
게임이 내 인생의 전부였는데..꿈도 이성도 친구도 다 포기하고 게임 즐기는 인생을 살았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아무것도 즐거운게 없더라.
솔직히 서브컬쳐 게임도 매몰비용때문에 붙잡고있는 느낌이고ㅜㅜ
직장을 관둘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이제와서 꿈쫒는건 늦엇고 이성은 사귀고싶지만 마찬가지고 시간이 없다 ㅋㅋ 뭣보다 겜만 하며 살다보니 대인관계도 어렵지..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다. 이대로 암것도 못이루고 살면 걍 40대 넘어서 죽을 계획 세우는중
여유생길때 하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