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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단 유게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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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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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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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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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재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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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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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나 식칼... 정밀공구 쪽으로 가면 비싼건 더럽게 비쌈. 그런데 써본사람은 비싼만큼 돈값을 한다고 아주아주 만족해함. (프라모델 하면서 비싸다는 궁극니퍼 써봤는데 궁극니퍼 아니면 못쓰는 몸이 되버림)
그래서 미용도구만 털어가는 도둑들이 있지
어떤 제품이던 기술자들의 영역으로 가면, 단위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는.
더럽게 비싼데 소모도 빠름 돈버는 도구는 돈 많이들지
대충 줏어들은거지만 그 잘리는..절삭력?이 대단한 느낌이였음 깔끔하게 컷!! 이라고 해야하나
면도칼이 털을 분자 단위로 깎는거라 엄청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간거라고 하던데 미용가위 역시 마찬가지구나
생각해보니 면도날 그 작은 것도 정밀가공 제품이라 꽤 비싼데 당연한건가
그래서 미용도구만 털어가는 도둑들이 있지
어떤 제품이던 기술자들의 영역으로 가면, 단위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는.
가위나 식칼... 정밀공구 쪽으로 가면 비싼건 더럽게 비쌈. 그런데 써본사람은 비싼만큼 돈값을 한다고 아주아주 만족해함. (프라모델 하면서 비싸다는 궁극니퍼 써봤는데 궁극니퍼 아니면 못쓰는 몸이 되버림)
궁극니퍼는 킹정이지
피스카스만 써봐도 주방의 질이 달라진다
잘짤리는 이유가 있더라고
대충 줏어들은거지만 그 잘리는..절삭력?이 대단한 느낌이였음 깔끔하게 컷!! 이라고 해야하나
물에젖은 휴지도 깔끔하게 싹둑하더라 일반가위는 안되는건데
와 바로 느낌 옴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잉..
더럽게 비싼데 소모도 빠름 돈버는 도구는 돈 많이들지
머리카락이라는게 보통 단단한게 아니라서 ㅋㅋㅋㅋ
의외로 잘려 보면 느낌이 확 남 싼 가위는 머리카락이 중간중간 찡겨...
나 수술실 일하면서 손재주 올린다고 프라모델 만들기 존1나 할 때 4만원짜리 니퍼 써봤는데 개 쩔어줬음.
날 무뎌지면 가위도 저 판매업자가 가져가서 갈아줌 직접가는지 어디 맡기는진 모르겠지만
아예 숫돌 들고댕기며 하는 분들도 있더라
비싼 칼이나 가위는 살짝 손질하면 다시 날이 새것같이 된다고
미용사가 가위 돌리면서 머리카락 자르는거 짤깍짤깍 하고 가위 돌리면 날 부분이 발열되어서 절삭력이 올라가는 제품이라고 하더라
면도칼이 털을 분자 단위로 깎는거라 엄청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간거라고 하던데 미용가위 역시 마찬가지구나
생각해보니 면도날 그 작은 것도 정밀가공 제품이라 꽤 비싼데 당연한건가
머리카락 같은경우에 여러가닥을 한번에 자르기때문에 절삭력이 작살나야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한명 자를때도 수없이 가위질을 해야하니까 뻑뻑함도 없어야하고 절삭력도 한번에 샥-자르지않으면 머리카락 끝이 갈라져서 여자들같은 경우에 티가 팍난다고하고
정밀한 절단작업을 수행할려면 만드는 것도 그렇지만 제대로 기능하게 조정해주는 장인의 스킬도 중요하죠.
왜 집에서 문구용 가위로 머리 잘랐을때 먼가 느낌이 이상했는지 알겠구만
식칼도 비싼 건 비싸지
가볍게 잘리는 느낌과 나무가 잘리는 느낌이 나지
가끔 미용가위 세트로 가방 같은거 펼쳐두고 파는데 심지어 쓰던거라 저딴걸 누가사 햇는데 알고보니 비싼 미용가위는 영구적이라 걍 중고도 비싸다고
원래 고유직업템은 비쌈
비싼거라 그런가 잘리는 소리도 다르긴 함
울 엄마도 미용사였는데 가위랑 바리깡은 일제를 쓰셨지 난 어릴때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엄지랑 약지로 가위 다루는 것도 좀 신기하긴 했음
직업용이니까 당연히 비쌀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구만
미용가위 전문적으로 수리, 관리해주는 업체도 있더라. 저번에 자르러 갔다가 직원 봄.. 묭실 사장님왈 비싸서 고쳐서 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