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살앗는데
시장 상인들 계모임이 잇엇음
동네 아저씨들은 다 그계에 잇엇다고 보면되는데
촌동네 특성상 카센터가 주차장도 겸하고 잇엇음
사람들도 집앞에 대도되지만 동네사람+계모임 회원이란이유로
그 카센터에서 정기 점검+월주차를 굳이 해줫음
우리아빠도 그중하나엿는데
타지역 여행 갓다가 차가 퍼져서 타지역 카센타를 가심
근데 카센터 주인이 화내면서 정비 한번도 안하셧냐 그러더레
아버지는 매달 동네 카센터에서 정비햇다 하니까
외지 카센터 주인이 본넷까서 보여주는게
볼트 너트를 한번이라도 풀럿으면
그 볼트너트에 도장된 페인트가 벗겨져야 정상인데
이건 한번도 안까본거라고 하더라
너트 한번을 안풀럿는데 어떻게 정비를 할수잇냐고
말이안된다고 당장 카센터 바꾸라고 알려주더라
아부지는 그뒤로 동네 돌아와서
오히려 그 카센터에 찾아가서 직접 화내지는 않으셧다
주변 사람들에게 썰을 풀엇을뿐.....
그뒤로 그 카센터에 월주차+정기점검하던 동네사람들은 모두 발길을 끊엇고
카센터 주인은 우리 가게 앞에와서 길에서 무릎꿇고 빌엇지만
우리 아버지는 대꾸조차 안하셧다
당연히 카센터는 망햇지
잘됫구나 잘됫어
장사를 이상하게 한게 어니라 그냥 사기를 쳤네
내기억에 뭐뭐 추가로 보충햇다 하면서 돈도 더받아가고 그랫음 근데 다 사기엿던거
그러면서 본인은 장사 존나 똑똑하게 한다고 생각했겠지... 인맥을 잃으면 끝장인 장사를 하면서 그딴식으로 통수를 쳐?
같은 계모임 회원이라고 일부러 가서 월주차하고 정비도 하고 돈 내줬는데 사람의 선의를 이용 해먹었네
불쌍햇던게 그집 딸이 같은 반이엇는데 동네가 작아서 그게 딸한테까지 여파가 미쳣지
이야 외지 카센터가 사람들 목숨 살렸네
그때가 2000년도 초반쯤이라 진짜 동네 사람들이 친척같이 굴던시절이라 여파가 더심햇지
장사를 이상하게 한게 어니라 그냥 사기를 쳤네
내기억에 뭐뭐 추가로 보충햇다 하면서 돈도 더받아가고 그랫음 근데 다 사기엿던거
ㄹㅇ 단체고소 안 한 게 보살
보충은 볼트너트랑은 상관이없어 친구
볼트너트 = 엔진 점검을 한번도 안했다 = 당연히 다른 점검들을 하나도 안했을 것이다 이거라서 엔진오일, 냉각수 보충했다고 돈 받았을것들도 사기라 생각한거지 합리적 의심이라 굳이 지적할건 아닐듯
그러면서 본인은 장사 존나 똑똑하게 한다고 생각했겠지... 인맥을 잃으면 끝장인 장사를 하면서 그딴식으로 통수를 쳐?
불쌍햇던게 그집 딸이 같은 반이엇는데 동네가 작아서 그게 딸한테까지 여파가 미쳣지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꽤 있더라.
이야 외지 카센터가 사람들 목숨 살렸네
다른 전문가에게 한큐에 들통날짓을...
티아티스
그때가 2000년도 초반쯤이라 진짜 동네 사람들이 친척같이 굴던시절이라 여파가 더심햇지
같은 계모임 회원이라고 일부러 가서 월주차하고 정비도 하고 돈 내줬는데 사람의 선의를 이용 해먹었네
그때가 2000년도 초반쯤이라 진짜 동네 사람들이 친척같이 굴던시절이라 여파가 더심햇지
예전에는 계모임 돈 갖고 튀는 경우도 있었어요
우리 아버지 아직도 그 계모임이야기하실때마다 니가 결혼을 못해서 곗돈 못받은거 억울하다고 하심 ㅋㅋㅋㅋ
목숨 달린 기기를;
음....? 뭔 점검을 하는데 도색된 볼트너트를 풀어 수리도 아니고;;; 교체주기 돌아서 케미컬류 교체하거나 들어올려서 누유같은거 육안 검사 등등일텐데 도색된볼트를 풀어??? 이상한데
나도 초딩때라 정확하겐 모름
볼트푼 자국= 사고차 취급 아닌가?
내기억에 아재가 본넷까고 여기저기 보여주면서 점검햇으면 이럴수가 없다면서 보여줫음 그래서 아버지도 집돌아와서 사람들이랑 알아보신거고
그러게 정기점검 정도로 도색된 볼트너트 풀일은 딱히 없을텐데
근데 생각해보니 쓴이가 초딩때라니 제대로 못들은걸수도 있겠네 점검이 아니라 그냥 수리 맡겼는데 흔적이 없었을 수도
엔진오일 교환하려면 오일팬 볼트랑 오일필터 커버 볼트를 풀어야 하고, 배터리를 교환하려면 배터리 고정하고 있던 볼트를 풀어야 하는데 이런 볼트들 다 부식 방지를 위해 흑색코팅 되어 있거나 할거임. 근데 이걸 안 건드렸으니 볼트에 공구 자국이 없이 새것같이 있었겠지... 흑색코팅이 도색이라고 볼 여지가 있음. 작성자도 어릴적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나는 건 아니라고 하고.. 뭐 그 외에도 기본적인 점검을 했다면 엔진오일 게이지, 엔진오일 캡, 브레이크오일 캡, 냉각수 캡 등등에 사람이 손을 대면서 먼지가 닦여나갔을 건데, 그런것도 먼지가 수북이 쌓인채였다면..
중간에 퍼지면 답도 없을텐데 무슨 깡으로 정비도 안했냐...
지인이라고 함부러 믿으면 안되는게 여름에 자동차 에어컨 고장나서 고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아시는 분에게 맏기면 싸다고 해서 그대로 함 그 아시는 분 말씀으로는 컴프레서 문제라고 새걸 달았다고 하는데 가격이 절대 새거가 아니었고 이상하다 싶어 추궁 하니 중고 였음 그리고 고쳤냐 하면 안고쳐짐
요즘 느낀게 뭔가 제품 살때 오히려 지인한테 사면 나중에 힘들더라 가격같은거도 따지기도 애매하고 as겉은거도 먼가 받기힘들더라고
정답 지인 껴서 사면 하자 있거나 서비스 안좋아도 싫은소리도 못하고 고대로 손해 다 처먹어야함 그냥 던값한다 생각하고 제 가격에 그만큼의 퀄리티 있는 곳에서 사는게 베스트
도색된 볼트 너트를 정기점검에서 왜풀어..
도장 된 걸 왜 풀어 도장 된 볼트를 푸는 경우는 사고수리 or 외판튜닝 둘 중 하나임
카센터 주인이 굳이 집앞에와서 빌 이유가 있나 ㅋㅋ 아부지가 뭐 동네 대빵이심?
이게 지금이랑은 많이다름 친한 동네형 뒤통수 쳣다고 소문나면 그냥 동네 평판 아작나 2000년도 초반이엇음
2000년대 초반+촌동네+동네인맥에 기대서 하는 장사면 충분히 가능함. 하루아침에 매출이 0이 됏을테니 그럴만도 하지.
고정수입을 알아서 쳐내는게 레전드네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네 아버님의 큰그림의 뒷공작.. 이래서 사람은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