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었나. 길거리에 저렇게 드시는 분들 많이 보이긴 했었음. 이야기 들어보먼 1-2위안 짜리 밥이라던가 그랬던듯
그때 양꼬치가 1위안에 팔고 500미리 콜라가 3위안 정도였으니 값싼 밥이긴 한가 했음
그런 분들의 주거공을 가보면 허름한 판자집이거나 아파트 지하같은 곳에 천막 하나 걸쳐두고 방으로 나뉘어진 곳에
지내긴 했는데 그런곳은 월세가 몇 십위안에서 몇 백위안 정도라고 하던듯. 그 아파트 지상층들이 당시
4000-8000위안이였는데 지하는 그런게 좀 신기하긴 했음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제대로된 기업에 취직하는건 하늘의 별따기에 일반적인 노동자로 취직해봐야 생활하기도 어려울정도의 임금만 받으니 결국 저런 대체노동 시장에 빠져드는거지.
저런 시장은 그 자체로는 어떠한 물질적 생산을 일으키지않기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저쪽으로 과다하게 몰리게되면 국가경제에 악영향만 주는데 중국정부는 저걸 해결할 의지가 없지. 왜냐면 저걸 해결하려면 결국 정부가 기업들 쪼아서 부의 재분배를 실시해야하는데 그럼 기업들이 바치는 달달한 젖이 줄어드니까.
중국에 그렇게 실업자가 많은데도,
중국산 공산품 때문에 거의 모든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과잉생산 상태임.
중국 젊은애들 더 고용해서 굴릴 수도 없음.
남는건 걍 월급 더 주는 건데, 그러면 정작 물가 상승으로 세계의 공장위치를 놓쳐서 실업자 더블로 양산될수도있음..
중국이 괜히 공산품 거의 전분야에서 전세계 상대로 치킨 게임 하는게 아님..
그 인구 다 커버 칠려면, 답이 없어.
정확히는 시진핑은 4차산업쪽에 엄청난 돈을 투자중임. 과학기술 사회주의로 방침을 정한 이래 AI같은 첨단기술에 막대한 돈을 투자중이고 실제로 성과도 보이면서 이쪽을 이제 다시 1-2차 산업에 접목시키는게 현재 중국정부의 주 방침인데 현재 중국 경제 상황상 이게 효과를 먼저 보일지 중국 경제가 먼저 무너질지 약간 레이스 같은 상황이지.
그리고 후자가 발생하면 한국은 그 여파를 직격타로 받을거라...
사실 뭐 전세계 적으로 작살 나고 있는 건데, 저쪽은 인구 숫자 많은 만큼 실업자가 엄청나게 많으니,
뭐라도 하긴 해야지...
3차산업도 서비스 업 제외하면, 사람을 별로 안쓰고 굴리는게 대세된지 오래라
1,2차 산업 아니면 사람 고용할 곳도 없긴 함..
중국이 요새 내수 내수 소리를 치는 이유고..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제대로된 기업에 취직하는건 하늘의 별따기에 일반적인 노동자로 취직해봐야 생활하기도 어려울정도의 임금만 받으니 결국 저런 대체노동 시장에 빠져드는거지
진짜 예전에 몰랐을 때라면,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에잉~ ㅉㅉ 젊은 것들이 힘든 일 하기 싫으니 저런 거나 하지' 라고 했을 테지만,
이제 세계 경제가 어찌 돌아가는지 다 아는, 특히나 저 나라 꼴이 어떤지를 아는 사람은 그런 말 못하겠지.
알면서도 저런 말하는 사람은 상종 안 하면 되는 거고.
어차피 4차산업의 흐름은 막을 수 없기때문에 중국정부의 목표는 4차산업의 파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그로부터 산출되는 여타 제조업산업을 선점하는게 목표임.
전기자동차나 드론 생산공장이 그런건데 비록 기존 자동차산업같은 공장들에비하면 일자리 생산량이 매우 낮지만 그래도 이쪽을 양적으로 파이를 최대한 많이 선점하면 어떻게든 퉁쳐질 수 있다는 계산인거지. 게다가 고령화에따른 절대적인 인구 감소 자체도 장기적으로 계산에 넣은거고.
문제는 중국이 이쪽 산업파이를 선점해서 관련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는 속도보다 인구의 고령화 감소 추세와 잉여인력의 문제가 더욱 빠르고 크다는게 문제일뿐이지.
ㅇㅇ 특히 영어, 스페인어가 되는 지역은 훨~~~~~씬 심했는데,
요샌 ai번역 or아예 말이 필요없는 영상 제작으로 걍 거의 모든 저개발 국가들에서 비슷한 양상이 나오지...
당연한게,
울나라에서 유튜브로 먹고 살려면 한달에 최소 수백만 조회수가 필요하다 그러는데,
재들은광고단가 좀 높은 나라에서 백만 단위 조회수만 나와도 공장 다니는 것보다 돈을 더 버니..
조회수 타서 어떻게든 수만 올라가면 한달간 일하는것 보다 더 버니 기괴해지는거 같네...
중국이 과잉생산하는게 제조업뿐만이 아니구만
중국 ucc들 유독 주작티 심하고 인위적이면서 과장되어보이는게 무슨 공장형으로 양산되어서인걸로 알고있었지만 진짜 심하긴하네.
쟤네들은 결과만 나오면 과정은 신경안쓰니까...
진짜 저기 밥먹는 아저씨들이랑 춤추는 젊은이랑 옆에 아우디... 정말 부조화의 극치다...
고생 많구만.. 근데 길막고 찍는건 좀 그러네;
저 양반들은 왜 길바닥에서 밥을 먹음?
고생 많구만.. 근데 길막고 찍는건 좀 그러네;
나는 저 밥 먹는 아저씨들도 틱톡에 나오는 중국 농촌모습 소재로 나오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길 막는 거려나..
가운데 할배 구경하는 거 보면, 길 막는 건 아니고, 그냥 사람 및 차 안 다니는 길에서 저러는 것도 같고?
중국이 과잉생산하는게 제조업뿐만이 아니구만
조회수 타서 어떻게든 수만 올라가면 한달간 일하는것 보다 더 버니 기괴해지는거 같네...
중국 ucc들 유독 주작티 심하고 인위적이면서 과장되어보이는게 무슨 공장형으로 양산되어서인걸로 알고있었지만 진짜 심하긴하네.
쟤네들은 결과만 나오면 과정은 신경안쓰니까...
저 양반들은 왜 길바닥에서 밥을 먹음?
농민공
중국 하류층은 생활상이 영 좋지않다고 함. 먹는것도 빈부격차가 되게 심하다고 들었음
2010년대었나. 길거리에 저렇게 드시는 분들 많이 보이긴 했었음. 이야기 들어보먼 1-2위안 짜리 밥이라던가 그랬던듯 그때 양꼬치가 1위안에 팔고 500미리 콜라가 3위안 정도였으니 값싼 밥이긴 한가 했음 그런 분들의 주거공을 가보면 허름한 판자집이거나 아파트 지하같은 곳에 천막 하나 걸쳐두고 방으로 나뉘어진 곳에 지내긴 했는데 그런곳은 월세가 몇 십위안에서 몇 백위안 정도라고 하던듯. 그 아파트 지상층들이 당시 4000-8000위안이였는데 지하는 그런게 좀 신기하긴 했음
농민공 만터우 일거임 저러니까 중국서 건축기술 조금만 배우고 이 악물고 한국 오려고 하는거. 농민공은 그나마 낫지 잔도공은 진짜 ㅋㅋㅋㅋ
진짜 저기 밥먹는 아저씨들이랑 춤추는 젊은이랑 옆에 아우디... 정말 부조화의 극치다...
근데 배경도 안움직일텐데 왜 저 위에서 걸음? 서있기 힘들기더 하고 자연스러운가?
이게 사이버펑크지
아우디랑 돼지촌이랑 틱톡이랑 경운기가 공존하는 마경.... 저 나라는 진짜 모든 인간성이 사라진 거대한 곤충군집을 보는거같음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제대로된 기업에 취직하는건 하늘의 별따기에 일반적인 노동자로 취직해봐야 생활하기도 어려울정도의 임금만 받으니 결국 저런 대체노동 시장에 빠져드는거지. 저런 시장은 그 자체로는 어떠한 물질적 생산을 일으키지않기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저쪽으로 과다하게 몰리게되면 국가경제에 악영향만 주는데 중국정부는 저걸 해결할 의지가 없지. 왜냐면 저걸 해결하려면 결국 정부가 기업들 쪼아서 부의 재분배를 실시해야하는데 그럼 기업들이 바치는 달달한 젖이 줄어드니까.
중국에 그렇게 실업자가 많은데도, 중국산 공산품 때문에 거의 모든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과잉생산 상태임. 중국 젊은애들 더 고용해서 굴릴 수도 없음. 남는건 걍 월급 더 주는 건데, 그러면 정작 물가 상승으로 세계의 공장위치를 놓쳐서 실업자 더블로 양산될수도있음.. 중국이 괜히 공산품 거의 전분야에서 전세계 상대로 치킨 게임 하는게 아님.. 그 인구 다 커버 칠려면, 답이 없어.
근데 정작 시진핑은 3차산업 죽이고 1,2차 산업에 청년층 몰아넣을려는 정책쓰고 있지
정확히는 시진핑은 4차산업쪽에 엄청난 돈을 투자중임. 과학기술 사회주의로 방침을 정한 이래 AI같은 첨단기술에 막대한 돈을 투자중이고 실제로 성과도 보이면서 이쪽을 이제 다시 1-2차 산업에 접목시키는게 현재 중국정부의 주 방침인데 현재 중국 경제 상황상 이게 효과를 먼저 보일지 중국 경제가 먼저 무너질지 약간 레이스 같은 상황이지. 그리고 후자가 발생하면 한국은 그 여파를 직격타로 받을거라...
사실 뭐 전세계 적으로 작살 나고 있는 건데, 저쪽은 인구 숫자 많은 만큼 실업자가 엄청나게 많으니, 뭐라도 하긴 해야지... 3차산업도 서비스 업 제외하면, 사람을 별로 안쓰고 굴리는게 대세된지 오래라 1,2차 산업 아니면 사람 고용할 곳도 없긴 함.. 중국이 요새 내수 내수 소리를 치는 이유고..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제대로된 기업에 취직하는건 하늘의 별따기에 일반적인 노동자로 취직해봐야 생활하기도 어려울정도의 임금만 받으니 결국 저런 대체노동 시장에 빠져드는거지 진짜 예전에 몰랐을 때라면,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에잉~ ㅉㅉ 젊은 것들이 힘든 일 하기 싫으니 저런 거나 하지' 라고 했을 테지만, 이제 세계 경제가 어찌 돌아가는지 다 아는, 특히나 저 나라 꼴이 어떤지를 아는 사람은 그런 말 못하겠지. 알면서도 저런 말하는 사람은 상종 안 하면 되는 거고.
한국 젊은이들 MZ세대가 아프리카TV 유투브 유튜브 같은 매체로 진입하는것과 같은걸까?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반적인 기업 노동자보다는 다른의미의 매체를 통해 창작하는 쪽으로...
근데 시진핑 중국정부가 4차산업 AI쪽으로 투자하는데 1차 2차산업에서 노동인구 인력을 대체하려고 4차산업이 이뤄진거 아님? 보다보면 전기자동차같은것도 사람아닌 기계가 일하던것 같은데 그래서 수십만대를 뽑아낸다고..그래서 잉여가 된 노동인구가 저런 틱톡같은 영상찍는걸로 먹고 사려는거 아님??
어차피 4차산업의 흐름은 막을 수 없기때문에 중국정부의 목표는 4차산업의 파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그로부터 산출되는 여타 제조업산업을 선점하는게 목표임. 전기자동차나 드론 생산공장이 그런건데 비록 기존 자동차산업같은 공장들에비하면 일자리 생산량이 매우 낮지만 그래도 이쪽을 양적으로 파이를 최대한 많이 선점하면 어떻게든 퉁쳐질 수 있다는 계산인거지. 게다가 고령화에따른 절대적인 인구 감소 자체도 장기적으로 계산에 넣은거고. 문제는 중국이 이쪽 산업파이를 선점해서 관련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는 속도보다 인구의 고령화 감소 추세와 잉여인력의 문제가 더욱 빠르고 크다는게 문제일뿐이지.
중국신기한건 한 공간에 서로 다른 짓을 하는데...서로 신경안쓰고 공존함;;; 공원에서 한쪽엔 제기차기 한쪽엔경극 한쪽엔 노래 한쪽엔 우슈 한쪽엔 코스프레 등등 서로 간섭안하고 잘들 즐기는건 뭔가 신기하긴 함
기괴하게 느껴지는 영상임 흘러나오는 음악도 기괴하지만... 중국 농민공들의 꾀죄죄한 모습과 반댜되는 격한 안무를 추는 모습이 묘하게 대비되면서도 형용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줌
기이하기 짝이없다
빈부격차의 상징
농사짓거나 공장가는거보단 저게 나을수도있어
실제로 인터넷 플랫폼 발달로 중국인들도 그렇고 동남아 개도국들도 제조업 기피현상이 엄청나게 심하다고 함 말 그대로 영상 한번 뜨면 하루에도 연봉이상을 벌수 있는데 뭐하러 힘든일 하냐는 논리
노동의 가치가 존나 떡락했으니까
ㅇㅇ 특히 영어, 스페인어가 되는 지역은 훨~~~~~씬 심했는데, 요샌 ai번역 or아예 말이 필요없는 영상 제작으로 걍 거의 모든 저개발 국가들에서 비슷한 양상이 나오지... 당연한게, 울나라에서 유튜브로 먹고 살려면 한달에 최소 수백만 조회수가 필요하다 그러는데, 재들은광고단가 좀 높은 나라에서 백만 단위 조회수만 나와도 공장 다니는 것보다 돈을 더 버니..
면세점 지하층 가면 중국 이커머스 스트리밍 하는 사람들이 여러군데 있어서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저기는 그걸 넘은 마경같은 느낌이네. 면세점이야 원래 물건파는 곳이니 여러군대에서 물건파는 컨텐츠를 하는것인데 본문 짤은 그것은 아득히 넘어선 무언가
수요가 있으니까 하는거겠지 뭐. 이해는 안가지만
저건 그래도 양반이고 철조망에 억지로 감았거나 쫄쫄 굶겼다가 구해주는 주작 연출 하는 동물 구조 전문 영상들이 개악질임
첫번째는 워킹하면서 옷 홍보하나보네 ㅋㅋㅋ
핑핑님이 보고계셔
진짜 기괴하다 중국 농민공들이 밥을 먹고 있고 주변에 틱톡 영상찍는 장면이;; 노동자들이 일하는것과 틱톡으로 영상찍는 부분의 부조리 괴리감이 형용하기 힘드네 이해하기 힘든 장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