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럴만 해,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드러움과 포용심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음
잔인한게 문제다 싶으면 전쟁을 하지 않으면 되니까.
포로 관련해선 그냥 관우가 좀 포용심 있었다고 생각하면 됨,
또 이것도 사람들 추측하기론 보급에 어느정도 차질이 생겨 상관쌀을 털었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인의는 몰라도 전쟁수행으로선 좋은 행동은 아님
(뭐 그렇다고 3만을 그냥 쌩몰살하라고는 못하겠음 반대로 전쟁이라지만 목숨은 목숨이니)
물론 민간인을 건드려 약탈을 하거나, 감정적인 이유로 학살을 하거나... 이런 경우는 까야겠지
강유가 또 곁가지로 쳐맞고 있는데
그거에 관련해서 약간 쉴드를 치자면 얘가 결국 생 군바리에다가 갈피 잡아줄 장관이 암살당해서
행동거지의 한계도 있음,
중앙정계의 후줄근함과 부패가 문제기도 했고(물론 강유 스스로가 어느정도 재단을 해야하긴 했음)
극정이 한 강유에 대한 평이 있는데
그를 욕하는 사람들은 높은 사람들한테 기대기만 하면서 실패에 대한 비난만 한다, 라는 이야기 였음
실제로 강유를 까기에는 촉한 정부와 관료들이 비의 사후로 황호 하나도 제어 못하게 되며 의지를 잃었으니...
강유 개인의 삶이나 태도에서 대의에 목숨을 걸고 개인적인 욕망은 없던 인물이란 점도 그를 비판하거나 적대한 사람들과는 반대기도 하고
똑같은 행동을 해도 인물 따라서 경우와 상황 따지는게 어이가 없는거지
옳다는게 아닌데 이쉐끼들 또 조조미화해!로 대단원의 막을 여는데 뭐 우얌
똑같은 행동을 해도 인물 따라서 경우와 상황 따지는게 어이가 없는거지
반대로 말하면 한 사람이 악명을 너무 쌓았기에 나빠보이는 효과겠지 당시 시대가 전란이긴 했어도 조조가 잔인한 패악질로 쌓은 업보에 거기에 덧붙혀서 까이는 거라 생각 할수도 있음 물론 객관적인 평가는 되지 못한다는게 문제지만
옳다는게 아닌데 이쉐끼들 또 조조미화해!로 대단원의 막을 여는데 뭐 우얌
광무제 처럼 승리자가 됬으면 아마 지금 조조의 평가는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강유의 그냥 거짓투항이라 딱히 깔것이 없지 문제는 실패한 것이...
실패야 뭐 웃긴게 조조 유비 손권 결국 나라 세웠음에도 망했고 그 사마씨 마저도 오래 못간데다가 거기다가 촉한 토벌에 참전한 애들까지 강유 포함 싸그리 망해서 사마소 밥이 됬는걸
+독발수기능의 밥(호열, 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