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직업학교 다닐때 알곤가스를 옮겨야 했는데
내가 혼자 가능할거 같아서 47리터짜리를 어깨로 들처매서 옮기는데
들고나서 우와 이거 장난 아닌데?????
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무게였음
뭐 일단 들었으니까 어찌어찌 옴ㄹ기겠다 해서 옮겼고
얼마후 학교를 빠젔는데 나랑 사이 존나 나쁜 아저씨 하나가 안나오더라
알고보니 내가 그거 옮기는거 보고 사람들끼리 이야기 나왔는데
그 아저씨가 꼬아서 그거 자기도 할수 있다고 이야기 했었나봐
나 빠진날 딱 하나 옮길 타이밍이었는데
지가 한다고 들려고 하다가 중량에 깔려서 다리가 부러젔다고 하더라
알아두세요 알곤 47리터는 풀 충전시 54킬로 입니다.
님들은 못 해요 하지만 저는 할수 있어요!
그걸 어케 듬? 굴리는거도 안익숙하면 힘든데
어깨에 들처매면 들림 물론 들기전에 어깨에 천좀 두툼이 대고 들어야 어깨뼈가 안아픔
오....
그거 빼면 코어랑 무게중심 잘 잡아야 한다는거
곰방에이스네
사실 곰방은 순간적인 힘보다 지구력이 중요함 곰방하는 양반들보다 내가 초반에 잘 옮기는데 중간에 내가 먼저 퍼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