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고리만한 크기에 뱀처럼 똬리를 푼 썬-스너퍼(Sun-Snuffers).
데이터와 도시를 함께 집어삼키고 대륙을 하늘로 집어던지는 메크니보어(Mechnivore).
눈을 감았다 뜰 순간에 수십억명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옴니페이지 스웜(Omniphage Swarms).
이것 말고도 오만것이 있고 네크론 기술이니 엘다기술이니 뭐 이것저것 다 따저봐도 엄청나긴 한데
근데 말이야
결국 이것도 우리은하에서 벌어진 일이란 거임
우주공간의 공허라고 불리던 구역을 찍어서 봤을때 그 수많은 은하들이 찍힌거 보면
과연 우리은하 넘어에 뭐가 있을지
물론 워해머 세계관 내의 이야기 지만
우주를 생각하면 세계의 파멸이니 뭐니 우주적 존재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저 수많은 은하중 하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이라는거
구래서 빅뱅 한번 더 할까?
이마테리움의 근간과 큰 지분을 지닌것이 결국 인류이고 외우주의 방문자인 타이라니드 2가지 요소만 생각헤봐도 뭔 말도안되는걸 꺼내도 다 용납이 되는
은하 단 하나만 배경으로 하지만 수십년 역사의 대형 IP에서 다양한 미디어믹스 내면서 등장한 행성들 다 합쳐도 우리은하 0.001%에도 하아아아아아아안참 못미친다는게 은하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