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헐리웃 2세들 행보관련 재평가 받았던 사람
25.01.09 (20:52:41)
IP : (IP보기클릭)118.235.***.***
스피드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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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2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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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예전에는 철없는 재벌2세 파티광 이미지로 욕 많이 먹었었는데
다시보면 입에 나처럼 살고 싶으면 제벌 2세로 태어나던가를 달고 살았지만
하루 세시간 자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버티며
(우리나라는 무한도전도 나오고 홈쇼핑도 나옴) 사업 성공하고 받을 상속액의 몇배를 스스로 벌었으며
명품광 본인 이미지를 역이용해 동생이 만든 브랜드를 성공 시키는등
헐리우드 배우 2세들이 부모빽 믿고 나대는게 심해지니 재평가 받았음
뭔가 힐튼 가의 의도적인 탱커였다는 설도 있더라.
유명한걸로 유명한 마케팅을 잘했지
힐튼:"유명해서 유명해지는 건 쉬운 줄 아냐?"
힐튼가 논란 생길때마다 이상하리만큼 어그로 끌었으니
얘 컨셉 풀고 말하는 거 보니까 꽤 로우톤이더라
테입 유출이 그렇게 많았는대
진짜 애초에 이렇게 기획하고 이미지를 민게 아닌가 하는 수준...
뭔가 힐튼 가의 의도적인 탱커였다는 설도 있더라.
힐튼가 논란 생길때마다 이상하리만큼 어그로 끌었으니
어? 설마 힐튼 호텔의 그 힐튼이었음?
패리스 남동생 생각해보면 설득력 있음... 승무원보고 농노ㅅㄲ라고 막말갑질해댔던...
ㅇㅇ 그 힐튼 가문 딸내미
맞음. 그 힐튼가.
그거 상속권 상실 전까지만 있던 루머고 지금 집에서 완전히 절연당한 상태라 그거 아닐거임 진짜 유산 한푼 못받는 완전 절연상태..
농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해머 토탈워... 브레토니아 하는 중인데 농노 나와서 웃겼다 ㅋㅋㅋ
유명한걸로 유명한 마케팅을 잘했지
인플루언서의 선구자 느낌이라 해야하나
힐튼:"유명해서 유명해지는 건 쉬운 줄 아냐?"
얘 컨셉 풀고 말하는 거 보니까 꽤 로우톤이더라
테입 유출이 그렇게 많았는대
진짜 애초에 이렇게 기획하고 이미지를 민게 아닌가 하는 수준...
호감은 아닌데 능력은 있긴 있음
본인 논란도 분명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거 다 딛고 사업가 수완있는것도 확실한느낌 다큐보면 더 많이 느껴짐
https://www.youtube.com/watch?v=wOg0TY1jG3w 이거 보고나서 생각이 좀 바꼈지 패리스 힐튼에 대한.
일런게 있었구나 한번 봐야것다
지나고 나서의 평가는 "알고 보니 그냥 단순히 머리가 비어서 저렇게 행동했던 건 아닌 거 같다."ㅋㅋㅋ
저거 돈 버는 데 의외로 좋았다. 유명한 걸로 유명한 자신을 광고판으로 삼아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브랜드 제품을 걸고 다니자 명품 브랜드로 인식됐다.
이름만 알고 뭐하는 지는 모름 그 이름도 무도덕에 알았고
킴 카다시안을 거의 시다바리로 부린 전적이 있는 사람이니 뭐 ㅋㅋ
근데 진짜 재벌2세처럼 살고싶으면 재벌2세로 태어나야지..ㅋㅋㅋㅋ 물론 저렇게 안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저 패션게이 대머리 아저씨!
3루에서 태어났어도 홈스틸 했으면 인정해줘야지.
홈스틸하고 다시 홈런침
정말로 똑똑하다던데
게이브 뉴웰 같다고 해야할까... 즐기는 것도 다 즐기고 시샘도 다 받는데 뒤에 후발주자들 하는 꼴을 보니 내 착각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었구나를 느끼게 되는 타입인거 같음.
의외로 이 패리스 힐튼도 그렇고 코트니 러브도 그렇고, 좀 스스로 과하게 노이즈 마케팅한다 싶으면 대부분 다 가면이더라.
코트니 러브는... 코베인 살해 루머의 피해자이기도 함
다른 사람들이 3루에서 태어난게 커리어의 전부라면 힐튼은 돌아온 타석에서 홈런을 처낸 격
예전에 패리스 힐튼이 재판인가 청문회인가 거기서 아동학대법에 대해서 연설할 때 자기 파티광 컨셉 시절 말투에서 갑자기 스마트하고 똑부러진 말투로 확 변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소름돋음
무도 나왔던게 제일 신기했어
셀럽 지위를 정말 영리하게 잘 써먹었더라
자기이미지를 역이용하는거부터 사업적능력이 어마무시함.
기업인의 능력은 인정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