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인생 열심히 살아왔는데 올해들어 힘든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모아둔 돈의 태반을 날리고, 건강도 나빠져서 회사는 휴직했고, 얼마전에는 또 제품사다가 사기도 당했네요. 다 제가 경솔한 탓이지만... 그래도 참 여러모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게임하면서 여러모로 위안받았습니다. 패미컴부터 플스2까지 어린시절 미친듯이 게임하다가 온라인게임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시장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러다가 14년만에 다시 시작한 게임... 몇달간의 게임라이프가 참 즐거웠습니다. 곧 회사복귀인데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게임하기는 힘들겠죠. 그래도 참 힘든 시기 버티게 해준 게임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즐겨야겠어요.
얼마남지않은 휴식 블본하러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어차피 한번사는인생 재밌게 즐기셨으면됐죠 회사일하면서도 재밌게 즐기세요
넵ㅎㅎ 주말에는 게임달려야죠!
어차피 한번사는인생 재밌게 즐기셨으면됐죠 회사일하면서도 재밌게 즐기세요
넵ㅎㅎ 주말에는 게임달려야죠!
화이팅입니다!
코인하셨나요 ㅋ
이런글을 보니 내 처지와 비슷하네요. 언제인지 몰라도 빛이 약간이라도 비치는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