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무분별하게 소비해서 부끄럽게도 저축통장 하나 없네요. 그래서 오늘 통장하나 만든 김에(복리+비과세) 용돈도 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 달 5만원이면 충분해서 가능할 것 같아 자체적으로 결정했어요.
게임을 사놓은 건 200개 가까이 되는데 제대로 플레이한 건 20개도 될랑말랑해서 게임에 추가적인 소비도 안 할 생각입니다. 당장 예구한 13기병이나 디맥 굿즈같은 건 굳이 취소하진 않더라도...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구매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게임이나 해야겠어요.
한편으로 아들래미가 닌텐도 스위치 노래노래를 부르지만 엄청난 자제력으로 구매는 안 하고 있다는게 다행이기도 하네요.
형님.. 월천이면 엄청나게 버시는건데 용돈 5만원은 좀 너무하신거 아닙니까..ㅠㅠ
사실....스위치를 구매하셔도 똑같으실겁니다; 저도 플스,엑박,스위치 모두 구매했지만 게임사는게임만 늘어날뿐이지 플레이는 제대로 안하고있어요ㅠㅠ 이제 저축이란것도 해야하는데 참..걱정입니다
저도 얼마안되는돈 모으고있긴한데 플5랑 4k tv에 나갈돈 생각하면... tv가 얼마전 운명을 다해서..ㅠㅠ
TV야 어쩔 수 없지요... 전 PS5는 아직 무관심이라서 ㅠㅠ
저도 올해부터는 당장 안하는 건 안사기로 결심을... 편하게 게임할 시간이 없다보니 '게임 사는 게임'이 되기 쉽죠; 지난 12월에 올해 나올 대작들은 죄다 예구해놔서 별로 살 것도 없지만..ㅎㅎ
사실....스위치를 구매하셔도 똑같으실겁니다; 저도 플스,엑박,스위치 모두 구매했지만 게임사는게임만 늘어날뿐이지 플레이는 제대로 안하고있어요ㅠㅠ 이제 저축이란것도 해야하는데 참..걱정입니다
네. 저도 저를 알기에 스위치사면 큰일나요. 지금도 사고 싶은게 많은데. 한정판도 2배로 유혹받을테고... 그냥 가지고 있는 게임기나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ㅠㅠ
형님.. 월천이면 엄청나게 버시는건데 용돈 5만원은 좀 너무하신거 아닙니까..ㅠㅠ
ㅋㅋ 월천원
와 게임 이틀에 1개씩만 해도 일년 버티겠다....
정신차려보니... 이렇네요 ㅠㅠ
이젠 조만간 대작들이 줄줄이 나오게 되는데 ...
네. 미리 살펴봤는데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라오어도 초반 잠깐 하고 안 했으니... 저에겐 올 해 타이의 대모험 하나 남았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