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네이버
유튜브로 라오어 플레이 영상을 어머님이랑 같이 봤습니다.
첫시작부터 엘리만나기 직전까지 봤는데 어머니가 이렇게 보시더니 되게 영화같다고 말씀하세요.
캐릭터들 표정이나 이런것도 되게 사람같고 진짜같다고. 전투장면은 좀 잔인하다고 ㅋㅋ
저희 어머니가 52년생인데 게임같은거 이런거볼때 무조건 색안경 끼듯이 그런식으로 보던가
삐딱하게 생각하던가. 저희어머니는 그런게 없으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되게 높게 평가하고
되게 감사하게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은 자식의 입장이던 부모의 입장이던 자기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을 하냐. 그런게 중요한거 같애요.
저의 어머니는 봄버맨을 좋아하셨어요 패밀리 시절 폭탄인간이었죠 시간이 지나 제가20살때인가 플스1으로 폭탄인간을 자주 하셨었는데 벌써 22년전이네요 그래서 봄버맨만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더큰 티브이에 더좋은 화질에 봄버맨을 할때마다 어머니가 너무 그립네요. 아픔없는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꼭 다시 만나요
저 툼레 리붓할 때 어머니 옆에 조용히 오셔서 구경하다 가신 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저도 어렸을때 게임하는거 딱히 좋아하지 않으시던 부모님이 가끔 관심 가져 주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봄버맨 빠돌이라 싱글벙글 읽다가ㅜㅜㅜㅜ 행복하십쇼
요즘 게임은 예술장르중의 하나죠... 넛플릭스 하루종일 정주행하는거나 게임 하루종일하는거나 차이 없는듯... 물론 도박시스템 온라인 게임은 별로지만...
저부분 음악도 예술 ㄷㄷ
저 툼레 리붓할 때 어머니 옆에 조용히 오셔서 구경하다 가신 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게임도 참 잘만들어져서.. 구경하기도 재밌어요.
저희 어머니는 죽이고 때리고 하는걸 워낙 안좋아하셔서 같이 볼 영화도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거 이해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 영화볼때는 잔혹한 장면은 그냥 앞으로 돌립니다 ㅋㅋ
22년 전인데 철권 태그 하는 거 보시더니 야 이건 뭐가 이렇게 화면이 깨끗하냐고ㅋㅋㅋ
저도 어렸을때 게임하는거 딱히 좋아하지 않으시던 부모님이 가끔 관심 가져 주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좋져. 내가 하는것에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고 그러는건 특히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봄버맨을 좋아하셨어요 패밀리 시절 폭탄인간이었죠 시간이 지나 제가20살때인가 플스1으로 폭탄인간을 자주 하셨었는데 벌써 22년전이네요 그래서 봄버맨만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더큰 티브이에 더좋은 화질에 봄버맨을 할때마다 어머니가 너무 그립네요. 아픔없는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꼭 다시 만나요
페리카나치킨
봄버맨 빠돌이라 싱글벙글 읽다가ㅜㅜㅜㅜ 행복하십쇼
다음 생애가 있다면 두분이 다시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꼭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 게임은 예술장르중의 하나죠... 넛플릭스 하루종일 정주행하는거나 게임 하루종일하는거나 차이 없는듯... 물론 도박시스템 온라인 게임은 별로지만...
온라인 게임이라던가 x마블 포커 이런거나.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따라 서로 생각하고 법도 다를수 있지만. 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게 그거를 하면 된다고 봐요.게임에 대해 정의도 다를수 있고 생각도 서로 다를수 있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게임을 즐기냐 이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콘솔은 아니지만 저도 중학생 때 바람의나라 할 때 어머니가 슬쩍 구경하셨던거 기억나네요 어전의 칼 먹으러 일본에서 사냥했었는데 제가 어머니께 여기 일본이라고 말씀드리니 게임에서 일본 구경도 다 해본다고 좋아하셨었어요 ㅎㅎ...
재밌는데요 ㅋㅋ 만화같애요.
레벨 111 이신분은 처음 보네요.. 대단하시네요. 출석일수가.. 5360 ㅠ.ㅠ. 아 그져~
나 어렸을땐 오락하다 걸리면 그날은 반 죽는 날이였는데.. 옛날 생각 많이 나네
예전에 저도 오락실가다가 부모님한테 혼나고 그랬어요 ㅋㅋ 게임기 막 숨기시고
전 게임 만드는 직업인데도 관심이 없으시던데 ㅜㅜ 부럽네요
게임 프로그래머이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