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판타지 리링크 6시간 후기
연차쓰고 자정부터 6시까지 밤샜네요
엔딩은 못봤고 스포없이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진행방식은 기존 jrpg랑 많이 다르며 몬헌이랑도 비슷하지만
가장 생각나는건 마영전.
마영전 해보신분들은 적응이 빠를듯합니다.
스토리쪽은 원작 모바일게임 그랑블루의 외전격 오리지널
스토리이고 적 아군쪽 모두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흔히 그랑블루 근본이라 부르는 5명의 캐릭터들이
파티를 이루고 나오는데 이 부분은 원작 극초반을 모르면
쌩뚱맞게 느껴질수있습니다만 인게임에서 간략하지만
충분히 설명+개인퀘 방식으로 이해를 돕게 장치해놨습니다.
근본 5인 외에 다른 캐릭터들은 뽑기권으로 데려와야합니다.
챕터 클리어시 몇장을 주고 이걸로 원하는대로 영입을하며
나머지 모자른 부분들은 엔딩후 뽑기권을 제작해서
데려오는 방식입니다. 제작 재료는 안쓰는 여러 재료들을
갈아서 만드는거같네요. 이부분은 약간 가챠겜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따로 돈은 안쓰므로 안심.
컨텐츠는 캐릭터 강화, 무기강화, 진 강화가 있고
방어구는 없으며 스킨은 아마 유료로 판매할거같습니다.
각종 토벌 재료를 통해 캐릭터들 스킬트리를 열어
스탯이나 어빌리티를 해방해서 강화하는 방식이고
무기강화 역시 재료를 가지고 대장간에서 강화하며
진은 몬헌의 스킬과 매우 비슷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세팅하는 재미는 확실할거같네요.
리링크의 핵심인 전투파트는 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엄청 재미있습니다. 각.캐릭터들 마다.개성이 확실하고
힐 도발 각종 버프 디버프 극딜 어빌리티가 있으며
캐릭터강화 진 세팅과 시너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조작감이 훌륭하고 즉발로 나가는 회피캔슬 가드캔슬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보스들의 연출도 패턴도 대만족이네요.
액션게임이 이래야지 싶을정도.
당장 체험판 골렘 하나로 40시간씩 했던지라 ㅋㅋㅋㅋㅋ
단점은 성능모드 품질모드 갭이 엄청난데 이건 8년전 플4에
맞춰 제작이 시작된거라 어쩔수없는거같네요.
고사양 컴이 있다면 스팀으로 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나 서사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은
실망할거같습니다. 애초에 그쪽 타겟이 아닌 게임이라...
그래도 스토리가 아주 똥은 아닙니다 그럭저럭 따라갈만해요
마찬가지로 서브퀘도 질이 낮은 전형적인 해줘 퀘스트라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ㅋㅋㅋㅋ
2015년 소식 나왔을때부터 기다렸던 게임인데
플래티넘 빠지고 사이게 혼자 만든다고 했을때
망할거같다 싶었는데 8년만에 결과물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기대이상이고 액션 파밍 강화 육성을 좋아하시면
매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