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가 계속 죽고 빡쳐서 글남깁니다…
보통 죽어서 소울 떨구면 그거 아까워서 빨리 회수
하러 가곤 했는데… 여긴 도저히 안되겠네요…
소울 회수하고 또죽고.. 회수하러 가다가 죽고.. 또죽고.. 몇번째 죽는건지ㅠㅠ 그냥 회수 포기하고 진행하려고 하는데도 몹배치 괴랄해서 화살이 자꾸 어디서 날라와요…
근데 재밌어요.. 이상하게 도전욕구 불태우게 만드네요.. 조금만 더 하면 깰거같은데.. 아 이렇게 하면 될거같은데.. 이생각에 계속 패드잡게 만드네요..
이전에는 뭐시기 항구에서 하도 죽어서 몹도 안나오더라구요 그게 12번인가 잡몹 잡으면 화톳불 앉아도 리젠 안된다더니 내가 그렇게 많이 죽었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재밌어서 그렇게 죽고서도 또 하고싶네요..
이게임 이상한거 같애요.. 보스보다 필드 깨는게 일억배 더 어려워요.. 잡몹 두마리만 붙어도 난이도 급상승에 잡몹 AI 짜증나게 만들어놔서 저는 그냥 보고 제낄려고 했거든요?? 근데 잡몹은 눈만 마주치면 지구끝까지 쫓아오네요.. 대충 제끼고 이쯤왔으면 안쫓아오겠지 하고 회복하고 있는데 뒤따라와서 맞고 죽을 땐 패드 집어던졌습니다..
아무튼.. 옛날에 스콜라 켜서 해보고 적응력 시스템 때문에 회피해도 맞는거 보고 아 나랑은 안맞는구나 하고 접었었는데 괜히 접었었네요 지금 다시하니 너무 재밌네요 여러분 스콜라 꼭 해보세요 한번은 할만합니다 한번만요.. 두번은 말고..
마지막은 저에게 유다이 선물한 녀석 황천길로
보내줬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서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의도가 느껴지는... ㅋㅋ
스콜라는 본편도 길뚫기가 힘들지만 Dlc가 진짜 시작입니다 정말 온갖 함정과 악의적인 몹배치에 욕이 절로나오는...
스콜라는 본편도 길뚫기가 힘들지만 Dlc가 진짜 시작입니다 정말 온갖 함정과 악의적인 몹배치에 욕이 절로나오는...
넵ㅠ 악명은 익히 들었어요.. 아마나의제단이랑 벽밖의설원이요ㅋㅋ 거기다 스콜라는 안개통과도 무적이 없어서 무작정 보스런도 못하게 해놓은것도 난이도 상승에 기여하는거 같네요..
글에서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의도가 느껴지는... ㅋㅋ
ㅋㅋㅋㅋ 진심 스콜라 몹AI 왜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보스 쉽다는것도 본편기준 할만한거지.. Dlc 가면 겁내 빡신 놈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