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기력 수준이 같을 때 모국어가 훨씬 중2 스럽게 오글거리게 들립니다.
B급 일본 성우 수준으로 들리려면 S급으로 한국 성우가 연기해야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뜻을 다 알아듣는데 실생활에서 잘 쓰지 않거나 오타쿠들이나 쓸만한 대사를
간지나게 살리기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같은레벨이면 차라리 외국어가 낫게 들리는 겁니다.
그리고 많이들 모르시는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단순 연기력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사를 쓰는 작가들이 대사를 등쉰같이 써놔서 그렇습니다.
그냥 소설에서 읽기용으로 쓰는 대사랑 실제 연기하는 대사에는 차이가 있는데다
제작비 부족으로 그냥 내부적으로 대충 글 잘 쓰는 사람을 시켜서 대사를 써서 그렇습니다…
성우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데도 오글거리면…
연기보다 사실 대사 자체가 등쉰같아서 생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대로 연기하면 초 A급 성우나 배우가 와도 절대 못살릴 대사들…
일개 성우가 수정할 권한도 없고 실력이 없을 수록 자기가 쓴 대사의 문제점을 모르기 때문에
수정하려고 이야기하기가 쉽지도 않습니다… 그정도 감이 있는 성우들은 또 비싸구요…
대부분 명연기라고 회자되는 장면들은 대사 하나하나도 그에 걸맞는 레벨인데…
개뚕같은 대사를 갖고 A급 연기를 바라니 결과물은 당연히 구릴 수 밖에요…
결론은 실력있는 인력을 모집하거나 외주를 주거나 인데 그럴 비용이 넉넉하지 않죠.
다른데 투자하는게 낫다고 생각 하는겁니다. 몇몇 작품에서는 대사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스텔라블레이드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대사가 구리면… 그냥 외국어 음성으로 듣는게 훨씬 몰입이 잘 되는게 당연한 겁니다. 연기는 그 다음문제죠.
결론은… 웬만큼 대사가 잘 쓰여지지 않은 이상 성우가 연기를 어느정도 하더라도… 외국어 음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번역된 대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버랩 되는이유가 싸구려 양산형 대사와 표현을 너도나도 돌려 쓰니까 그런거겠지요…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파판도 남발하는 마모룽다때문에 무지하게 욕먹었는데 성우 연기에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결국 대사의 문제인데 게이머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일본어라서 한국어처럼 유치하게 들린거겠죠. 사바사 케바케지만 대사가 구리면 성우가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런 것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틀을 한번 깨고 가는 것도 한국 게임의 발전에 도움이 될지도요.
대사의 문제도 있고 익숙함의 문제도 있고 일본 더빙 극찬들 하지만 영화나 게임에서 일본어 더빙으로 들으면 오글거리는건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익숙함이 꽤 크다고 느낌
아니지 양산형 게임들의 목소리가 오버랩 되는거지 이번에 나오는 게임도 마찬가지야
그 내용도 이미 본문에 써 놓았습니다만 그래서 많은 일본 게임이 오타쿠게임으로 취급되고… 그런거죠. 물론 아닌 게임들도 많이 있지요… 데빌메이크라이 최근작이나 바이오하자드는 그런게 훨씬 덜하지요… 서양쪽 게임도 볼까요. GTA나 위처… 콜오브듀티 등등… 시나리오에 돈을 때려붓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지 양산형 게임들의 목소리가 오버랩 되는거지 이번에 나오는 게임도 마찬가지야
오버랩 되는이유가 싸구려 양산형 대사와 표현을 너도나도 돌려 쓰니까 그런거겠지요…
그리고 오글거리는 대사할때도 마찬가지고 외국어로 듣는거와 내가 세상을 구하겠다 이런거 한국말로 듣는다고 생각해봐
일본은 다른가...? 일본도 따지고 보면 똑같애 그런데 문제는 내가 모국어니 그언어를 많이 접했기 때문이야 이게 양날의 검이야
그 내용도 이미 본문에 써 놓았습니다만 그래서 많은 일본 게임이 오타쿠게임으로 취급되고… 그런거죠. 물론 아닌 게임들도 많이 있지요… 데빌메이크라이 최근작이나 바이오하자드는 그런게 훨씬 덜하지요… 서양쪽 게임도 볼까요. GTA나 위처… 콜오브듀티 등등… 시나리오에 돈을 때려붓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위처 라오어나 언차티드는 영화/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경우구요… 잘 아시잖아요
일본의 게임 소위말하는 오글거리는 게임들을 성우로 까는 사람이 있나요??? 그건 오타쿠적인 문제가 아니에요 단순히 언어가 외국어라 다르게 들리는거 뿐입니다
아닙니다. 아래에도 적어놨지만 오글거림이 jrpg의 아이덴티티처럼 여겨지는 그런게 있어요. 구글에 jrpg 오글 이라고 쳐보세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것은 그런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대사가 너무 허접해서 그 오글거림이 한도를 초과한 경우 어떤 성우가 와도 그걸 살리기가 쉽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파판이 마모룽다로 엄청 까였던게 대표적인 예시지요…
그 오글거리는 jrpg를 우리나라 성우가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성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상요하는 잘 알고있는 모국어라 그렇습니다
파판이 마모루로 까였던건 성우의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공용어를 내뱉어서 입니다 내가 3시간하고 팔아서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한국 자막으로 게임을 한국어로 하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대략 이래서 까였다는 이미지
지금 저도 성우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을 3번했고 한글로 써있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죠 님이 말씀하시는 잘나가는 jrpg를 다 가지고와도 우리나라 성우가 하면 더 오글거리게 들립니다 한도초과 허접?? 그런 말장난으로 피할게 아니란거죠
마모루도 전혀 맞지 않는 예시고요
그냥 각 국가의 예전부터 이어오던 전통방식을 따르니까 다 차이 나는 것 아닐까 싶네요 한국 고전 드라마나 영화만 봐도 그 시대에 특색있는 화법 등으로 연기했고, 지금도 각 국가의 드라마들도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화법을 벗어나게 연기하는게 보이니..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파판도 남발하는 마모룽다때문에 무지하게 욕먹었는데 성우 연기에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결국 대사의 문제인데 게이머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일본어라서 한국어처럼 유치하게 들린거겠죠. 사바사 케바케지만 대사가 구리면 성우가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런 것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틀을 한번 깨고 가는 것도 한국 게임의 발전에 도움이 될지도요.
난 한국성우들은 성우 특유의 쿠세가 있어서 ..일본성우는 애니메이션때문에 성우능력치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한국성우나 영문 허접성우들 보면 어색한데.. 꼭 외국어라서 자연스럽게 늦기는건 아닐거라 봄
그런거 플러스 일본은 더빙문화 자체가 독보적이죠 오죽하면 마블 영화등 헐리우드 영화도 더빙으로 보는 정도인데요 우리나라도 어지간하면 초등학생도 원어에 자막을 보지만 일본은 더빙으로 보는게 주류라서 더빙 자체의 경험이 훨씬 풍부하죠
익숙함에서 드러나는 오글거림 때문에
걍 실력차이임. 성우풀자체가 일본은 넘사벽이라 애니메이션이 쏟아지는데 더빙량부터가 다름.
대사의 문제도 있고 익숙함의 문제도 있고 일본 더빙 극찬들 하지만 영화나 게임에서 일본어 더빙으로 들으면 오글거리는건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익숙함이 꽤 크다고 느낌
느긋한 게임이면 상관없는데 실시간 반응이 필요한 게임들 솔까 게임하면서 자막 읽기가 힘든데 더빙되어있으면 참 편하죠~ 이건 VR게임할때 더 진가를 발휘하는데 무튼 한국어 더빙게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서차이가 큼. 일본어로는 같은 대화여도 받아들여지는데 똑같은 말을 한국말로 들으면 오글거리는 대사가 있음. 한국식 표현으로 개사 잘해야함. 둘째로 실력보다 연기지도가 딸림
각 회사가 성우에게 각 캐락터마다 빡센 연기지도가 필요한데 이부분에게 약함. 힌국은 스토리는 이라던가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동네였는걸. 3. 예전앤 성우들이 씹덕력이 부족해서 세계관에 물들은 자연ㅅ 러운 연기그 부족했었는제 요즘 한국 성우들은 다들 짬밥먹고 실력있어서 괜찬음.
1번만 추가로 말하면 영문권 겜을 일본어 더빙으로 들으면 분위기 안사는거랑 비슷함. 일본 씹덕물은 일본어가 정서나 분위기에 맞고 거기에 다들 익숙해져있음. 극단적으로 요즘 중국이 씹덕겜 존나 잘 만드는데 짱께어 들리 연기력이랑 성관없이 혐오하는거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