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난히 잘뽑힌 게임이지 싶습니다.
위키를 보니 평가에 단점 중심으로 줄줄히 적혀 있던데, 그보다는 훨씬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명작으로 꼽히기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도 좀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딱 피의 거짓 비슷한 수준의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훨씬 대중적인 작품이니 만큼 판매량은 그 배 이상으로 잘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특히 전투 부분은 손색이 없을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탐색도 생각보다 재밌고,
맵 구성이나 몬스터, 보스의 숫자도 적절하다고 봅니다.
약간 아쉬운 마감은, 첫 콘솔작이니 어쩔 수 없을 테고.
단점은 역시 스토리겠죠.
이런 스토리는 이제 좀.......
너무 많이 우려진 스토리라, 사골까지 쪽쪽 우려진 소재와 클리셰, 반전을 그대로 써먹다보니 좀 심하게 물리는 기분입니다.
캐릭터의 개성도 좀 아쉽구요.
특히 주인공인 이브가 등장인물 중에 가장 개성이 약하고 매력이 부족한 캐릭터라고 봅니다. 잘빠진 디자인에 비해 개성이 너무 아쉽네요.
차기작은 스토리도 멋진 국산 콘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결국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은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뒷받침이 되는 작품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순수하게 진짜 재미난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나의 프렌차이즈 ip가 될만하다고 봐서 국산 콘솔 겜도 이제 기대해볼 수 있지 싶네요.
풀어나가는 방식도 문제임 메모리스틱 읽다보면 스포 다 당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개인적으로 피의거짓만큼의 웰메이드는 못되고 니어오토마타의 상위버전 느낌..
스토리상에서 그리 전개된다면 그건 스포가 아니죠.
무난한 완성도이긴 한데 그냥 순수하게 재미가 쩝니다. 유저평점이 괜히 높은게 아닌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피의거짓보다 잘만든거같습니다 유저점수나 판매량도 스텔라가 압도적일거 같고.. 피의거짓 85점, 스텔라 90점 정도? 둘다 잘만든 작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피의거짓만큼의 웰메이드는 못되고 니어오토마타의 상위버전 느낌..
리아나리아
개인적으로 피의거짓보다 잘만든거같습니다 유저점수나 판매량도 스텔라가 압도적일거 같고.. 피의거짓 85점, 스텔라 90점 정도? 둘다 잘만든 작품이긴 합니다
저는 만듬새로는 진짜 피구라 높게 평가해서.. 피구라는 93정도
점프 퍼즐을 넣어뒀는데 점프 및 파쿠르 판정이 애매한 게 좀 그랬어요 퍼즐을 넣으려면 핵심 판정은 잘 만들어둬야 하는데
풀어나가는 방식도 문제임 메모리스틱 읽다보면 스포 다 당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그래서 주역들이 스토리에서 겉돌게됨
부재중전화94통
스토리상에서 그리 전개된다면 그건 스포가 아니죠.
성우가 좀 문제인데.. 성우들이 상황을 보면서 연기지도를 받아 더빙한게 아니라 각자 대본만 읽고 더빙한 느낌.. 예전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하는 영상보니 신카이마코토가 바로 붙어서 연기지도하며 감정선 유지 등을 시키던데.. 성우의 문제라기보다는, 감독이 더빙을 너무 쉽게 본듯 합니다.
콘솔겜 자주 하시는 여기 아재들은 점수만큼의 완성도라고 다들 느끼실거에요 도그마는 9만원에 밉상으로 찍히고 시작해서 양호한 점수인데도 똥겜인줄 아는 사람이 많고 스블은 돈만 밝히던 케이게임에서 이런 반전 완성도, 수십개의 복장을 풀어버리는 혜자 이미지로 탈바꿈 게다가 시기도 너무 너무 좋고 액션이 정말 잼있어서 누가 올려쳐도 다들 끄덕일수 밖에 없죠 차기작은 80점대 후반정도로 많이 발전해서 나올거 같아요
무난한 완성도이긴 한데 그냥 순수하게 재미가 쩝니다. 유저평점이 괜히 높은게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