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게임들 클리어 하느라 뒤늦게
엘든링 시작해서 중반정도 까지 재밋게 진행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똥손을 보유하고 있는데
똥손주제에 소울라이크 게임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직까진 크게 어렵지 않게 보스들 클리어 중인데
문득 저를 힘들게 했던 소울시리즈 보스들이 떠오르더군요
굳이 꼽자면 몇몇 더 있었지만
가장 저를 괴롭혔던 두명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다크소울3 무명왕..
블러드본으로 소울시리즈 입문해서
다크소울3로 다크소울시리즈 입문했었는데
부드러운 프레임 칙칙한 분위기
빡쎈 난이도로 꾸역꾸역 쳐맞으면서 진행해서 어케어케 무명왕 까지 왔는데
처음 날라댕길때도 빡쎈데 내리고 나서 엇박으로 후려 치는데
계속 얻어 맞고 당황했었지요..
진짜 처음 1회차 무명왕때 100트 정도 하고도 못이겨서
손가락에 쥐가 날거 같더군요 ㅋㅋ
너무 빡쎄서 당시 루리웹에 푸념글을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댓글로 응원들을 많이 해주셔서 다음날 겨우 잡고
전방에 함성 10초발사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당시 너무 기뻐서 이기고 사진도 찍었었드라구요..ㅋㅋ
지금은 그냥 좋은 선생님으로 남아있습니다.
그이후 닼소3 클리어 하고 1 2 도 야무지게 죽어가며
재밋게 클리어 하고
시간이 좀 흘러서 인왕 1 2 등을 거쳐서 세키로를 시작했는데
역시 프롬은 다르군 하면서 감탄하며 패링 손맛 보면서 쭉쭉 진행하는데
아시나 잇신
여기서 정말 간만에 무명왕때의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70트 정도 한거 같습니다.
개같이 어렵네란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공략영상을 보고 해도 빡쎄더군요 ㅋㅋ
클리어후 간만에 보스 죽이고 기뻐서 두손을 부르르 떨었던거 같습니다.
이맛에 소울게임 하는거지요.
엘든링은 아직 클리어를 못해서 또 이런 보스들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갠적으론 블러드본 코스랑 엘든링 말레니아
아시나 잇신 진짜 악몽 그자체 보스였어요.
코스 말레니아 잇신 ㅠㅠ
방금 세키로 엔딩봤는데 잇신 진짜 ㅋㅋ 나중가니까 1페는 일문자 이연이 키포 2페는 패링 우선 빈틈 보일때 한대만 3페는 2페에서 번개 추가된거 자꼬 한박자 빨리 회피하다 뒈져서 적응하는데 좀 걸렸네요 ㅋㅋ 겐이치로는 조또 아니라서 표주박 안쓰고 넘어가려는데 한틱 쳐맞으면 걍 포기하고 다시하고 은근 개빡침 ㅂㄷㅂㄷ
난이도는 말레니아 > 잇신 > 코스 > 무명왕 순이라고 생각 무명왕은 솔직히 8트만에 잡았어서 고생한기억은 없는게 닥소 1,2를 이미 클리어하고 3번째로 한작품이라 닥소3는 딱히 어려웠던 기억이 없음
아시나 잇신 진짜 악몽 그자체 보스였어요.
소울시리즈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어깨 올라갔었는데 잇신 만나고 아 맞아 나 똥손이었지 깨닫게 해준..
블러드본의 코스와 다크 소울 3의 미디르가 어려워서 기억에 남습니다.
코스가 어려운걸로 유명한데 이상하게 저는 블러드본은 좀 맞았는지 대부분 10트전후로는 깼던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루드비히에서 많이 누웠던기억이 나네요
갠적으론 블러드본 코스랑 엘든링 말레니아
말레니아 아직 못만났는데 댓글들 보니 또 설레이기 시작하는군요
방금 세키로 엔딩봤는데 잇신 진짜 ㅋㅋ 나중가니까 1페는 일문자 이연이 키포 2페는 패링 우선 빈틈 보일때 한대만 3페는 2페에서 번개 추가된거 자꼬 한박자 빨리 회피하다 뒈져서 적응하는데 좀 걸렸네요 ㅋㅋ 겐이치로는 조또 아니라서 표주박 안쓰고 넘어가려는데 한틱 쳐맞으면 걍 포기하고 다시하고 은근 개빡침 ㅂㄷㅂㄷ
저도 개인적으로 소울시리즈 라스보스들이 나름 할만했던 이미지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오지게 쳐맞고 당혹스러웠던
첨 접한 프롬겜 블본 루드비히 급으로 고생시킨 보스는 그 이후로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듯
저도 블러드본에서는 루드비히가 기억에 남아요 제일 어려웠던거 같네요
코스 말레니아 잇신 ㅠㅠ
말레니아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롬 난이도 원탑은 말레니아인데 워낙 엘든링은 rpg가 강해서 그렇지 1대1진검승부로는 말레니아가 탑인거같아요
엘든링 지금까지 뼛가루 소환 때문에 난이도가 훅떨어지는 느낌인데 1회차 깨면 소환 없는 플레이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말레니아 탑...
얼마나 어렵길래..
난이도는 말레니아 > 잇신 > 코스 > 무명왕 순이라고 생각 무명왕은 솔직히 8트만에 잡았어서 고생한기억은 없는게 닥소 1,2를 이미 클리어하고 3번째로 한작품이라 닥소3는 딱히 어려웠던 기억이 없음
저는 반대로 3부터 닼소 입문했어서 그런가 오지게 훈육 당했습니다. 당시 저의 실력도 있어서 그런가 앞으로도 100트 정도하는 보스가 또 나올까 싶어요
잇신도 잡고.....무명왕도 잡고.......말레니아도 잡았는데.... 피의 거짓 이름없는 인형은 못잡았습니다..ㅠ.ㅠ
나는 프리데랑, 미디르, 개 고통받음 ㅠㅠ
저도 잇신 코스는 몇시간만에 잡음. 엘든링은 안해봄. 프리데 미디르 이넘들 몇일걸려서 겨우잡은기억이...특히 미디르가 ㅜㅜ
저는 코스랑 루드비히.. 특히 루드비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