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많이 지치시고
더러는 접는 분들도 계시다길래,
여기 잘 넘겨야 엔딩 보겠구나 꿀꺽, 하고서도
결심이 서지 않아 오래 못하고 미루다 미루다( 귀 얇음...)
벤전스 이전에 엔딩 보려고 정말 마음 먹고 진입했는데
의외로 너무 재밌어서 스텔라, 유니콘, 그랑블루, 용과같이 모두 제쳐두고
요 얼마 전부터 파판만 하고 있습니다.
맵들을 아케이드 게임 스테이지 정복하듯 탐험하니까
단순 이동도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던전도 아닌 제이알피지 맵을 이렇게까지 입체적으로? 이런 생각도 들고
풍광 퀄리티 자체는 그야말로 최고였고
받쳐주는 음악도 극상에다
여기서부터 슬슬 파티 레벨 8 어빌리티들도 해금되고
최상위 소환수들도 나와서 전투도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거든요.
게다가 아바란치 관련 서브퀘도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남에겐 접을 이유가 다른 이에겐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참 취향 무섭긴 하네요.
제 소감에는 이 부분도 괜찮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게임이 재미있고 없고 차이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크다 봅니다 여유가 있어야 시스템도 그래픽도 음악도 충분히 즐기니깐요
맵이 좀 어지럽긴하고 슬슬 질릴만한 구간이긴하죠. 저도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공가가 코스모캐년 맵이 즐거우셨다면 진여신전생5의 맵도 매우 즐겁게 플레이 하실겁니다 ㅎㅎ 두게임 다 맵 자체가 거대 미로 형식이라 저도 즐겁게 했거든요
맵이 좀 어지럽긴하고 슬슬 질릴만한 구간이긴하죠. 저도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말씀처럼 복잡하긴 했습니다. 탐사 영역 넓히는 재미로 한 것 같아요~
공가가 코스모캐년 맵이 즐거우셨다면 진여신전생5의 맵도 매우 즐겁게 플레이 하실겁니다 ㅎㅎ 두게임 다 맵 자체가 거대 미로 형식이라 저도 즐겁게 했거든요
엄청 기대되네요. 스스로도 잘 몰랐는데 간편한 맵보다 이런 맵이 취향이었나 봅니다 ㅎㅎ
저도 곤가가랑 코스모캐넌 두곳은 필드 달성100퍼 찍을만큼 재밌었습니다 니블헤임 초반인데 어떨결에 초코보 잡고 돌아댕기는데 재밌네요 ㅎ
니블헤임 도착 직후인데 역시 재밌나 보군요. 후반부 기대됩니다~
게임이 재미있고 없고 차이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크다 봅니다 여유가 있어야 시스템도 그래픽도 음악도 충분히 즐기니깐요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쫓기는 기분이었다면 만끽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엔딩은 벤전스 이전에 좀 보셨으면 싶어서 후반부 미니게임이나 서브컨텐츠는 적당히 하고 스토리 미시길 권하고 싶네요. 코스모캐니언 활공 미니게임 다 깰 정도의 인내심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지만서도 제가 느끼기에 거기서부터 딱 뇌절의 시작이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섭퀘가 미니게임으로 뇌절치는 섭퀘인데 마지막 하나 남은거 못깨는게 찝찝하더라도 매달릴수록 게임하기 싫어질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월드의 에이션트 매터는 권장레벨이 2회차에서나 달성가능한 수준이라 이지 난이도로 꼼수부리지 않는한 1회차에 다 못깹니다. 배틀 시뮬레이터 후반부 미션의 흉악함도 유명한데 이런것들이 후반부에 몰려있다보니 슬슬 메인 위주로 미는것도 고려해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자,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ㄷㄷㄷ 말씀만으로도 급격한 스트레스와 현기증이 오네요.... (미,미리 포기할까?.....) 사실 지금까지는 조금의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짜가 다가오고 있다는게 주신 글에서 충분히 실감됩니다. 정보전달의 측면에서 건네신 글인데도 분노와 원한의 감정(?)이 함께 전해져 옵니다.... 아, 근데 보상은 포기한다손 처도 해당 퀘의 이야기를 못보는건 조금 아쉽네요. 유튭 에디션을 이용할 필요도 생길 것 같습니다. 고비들을 지혜롭게 잘 회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프로필 이미지가 바뀐 것 같군요? 좋아보입니다.
프사는 페르소나5 더 팬텀X 캐릭터네요. 모바겜(+PC판)인데 5편을 제대로 계승한데다 의외로 잘뽑혀서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