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싫어하고 못하는 게이머구 용시리즈를 좋아해서 7도 억지로 하고 8도 외전 나온다고 해서 고민 많이 하다가 시작했는데 이 잼있는걸 이제 시작했다니 후회가 밀려오네요 신기한게 턴제 전투인데 지겹지가 않아요 7은 전투가 진짜 핵노잼이었는데 8은 일부러 싸움을 걸고 다닐 정도로 할만하네요
메타포는 좀 하다가 전투도 살짝 어렵고 이게 페르소나인지 판타지를 씌운 페르소나인지 감흥이 없어서 일단 중도 하차하고 용8했는데 역시 용시리즈를 좋아하다보니 너무 잼있네요 일단 전투가 좀 쉬워서 스트레스 없음 용8 만듦새를 보니 용시리즌 항상 평작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왜 명작반열에 오른지 이해가 가네요
근데 섭퀘 야쿠몬,쿵더쿵섬은 제 취향이 아님 포켓몬 안하고 동숲은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쿵더쿵 섬은 별 매력이 안보이네요 게시판 찾아보니 안해도 무방하다고 하니 스킵하려구요
지금 키류파트 넘어왔는데 추억 하나 하나식 보러다니는데 십수년간 키류와 보냈던 시간이 생각나서 좀 울컥했습니다 ㅜㅜ
저도 어제 막 시작했습니다. 용7은 플레했고 정말 잼났거든요.. 7외전 건너뛰고 어제 시작해서 샷짱하고 잘되 좋아하는 주인공 모습에 어렸을때가 생각나서 흐믓이 웃고 오늘도 퇴근하고 바로 패드잡아서 달려야 겠습니다~ ㅎㅎ
용시리즈 꾸준히 하셧음 외전엔딩에서 울음 터집니다 좀 반칙임 ㅋ 카스가매력덕분에 게임이 훨씬 즐거워지더군요 새 주인공 잘 뽑았고 이번작 정말 정성을 많이 들인거 같아요 자잘한 재미를 계속 줍니다 90점이 허투루 나온건 아녔어요
쿵더쿵 최종 보상이 너무 좋은데(!!)..그래도 전 쿵더쿵 2렙업하고 탈출함 전 용과같이7이 더 나았던거 같아요..전투는 확실히 8이 재밌는데.. 스토리 몰입감은 7이 더 좋았어요
쿵더쿵 보상이 좋군요 전 턴제 알피지는 깊이 파지 않아서 메인이랑 서브만 밀어도 될거 같아요 엔딩보는데 지장이 없다면요 전 용7스토리는 오 괜찮은데 하다가 막판에 카스가 오열할때 팍 식어 버려서 좋은 기억이 없는데 8도 스토리는 끝까지 봐야할거 같아요
Bon Voyage~!
끝까지 재미있길 바래야쥬
메인스토리가 7편보다 좀 아쉬운 편이긴했는데 그래도 팬서비스 요소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키류의 엔딩노트는 전작을 알면 알수록 추억을 자극하는 부분이 정말 많았죠. 야쿠몬과 쿵더쿵섬은 메인스토리보다 더 실망한 컨텐츠였고 레벨링에도 큰 도움은 안되서 안하고 넘어가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야쿠몬과 관련있는 소환사 직업 자체도 그다지 파볼만한 메리트가 있는 직업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다만 메인만 진행하면 레벨이 딸려서 하와이, 이진쵸 던전은 꼭 한번씩은 답파하는게 좋은데 이건 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전투가 전작보다 재밌고 레벨링+파밍하는맛에 할만은 했지만요.
아 이거 궁금했어요 야쿠몬관련 직업 못 풀어서 조금 찜찜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이번작은 전투가 할만해서 전작보다 노가다는 즐겁게 할거 같습니다
전투가 턴제인데 연계공격 벽꿍 등 7에 비해 너무 발전했고 Bgm도 상당히 좋은게 많더군요
플레이 리스트 좋더군요 단점은 하나하나 찾으러 다녀야햠 ㅜㅜ
키류 -> 이치반으로 넘어갈 때 키류에 대한 리스펙트로 넘친 작품이죠. 이제는 키류를 보내줘도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잘 만들었어요.
용시리즈 해온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작품이더라구요 7로 입문한 사람들은 뭥미 할거 같은 ㅋㅋ 어제 더 하고 싶은데 자야해서 넘 아쉬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