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포탈 사놓고 토치라이트 한다고 방치해 뒀다가
토치라이트 거의 40만원 현질하고 쓰레기 레전드 펫만 잔뜩 얻고나서
현타와서 플스 포탈 언박싱하고 하루정도 여러 게임 플레이 해봤습니다.
민감하지 않으면 그다지 못느낀다는 스타터링이
개인적으론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그동안 y700+g8 조합으로 리모트를 즐겨와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y700으로 할때 안보이던 미세한 끊김이 보이더라고요.
솔직히 y700+g8 로 게임하는게 화면도 더 깔끔하고 더 좋은거 같습니다.
싸제 어플인 pxplay가 정식 리모트 어플에 비해 접속 시간은 더 걸리지만
외부 사용시 화면 열화 현상도 적고 프레임도 뭔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런거 같네요.
정식 리모트는 한번씩 화질이 확 떨어지면서 뿌옇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한달정도 포탈 가지고 놀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처분하고 플스 프로 사는데 보태야 겠네요.
그나저나 프로 물량은 넘쳐나는데 디스크 드라이브를 못구하니 답답하네요.
플스프로 사면 포탈도 성능업이 될꺼같은데 포탈은 기기 송출역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