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90번대 마테리얼의 조합으로 꽤 빠른 사이퍼 레벨업이 가능했는데
이번작은 9레벨 엑스트라 포존도 50개밖에 안주고 해서 드레인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적이 많을수록 효과적인데 제일 편하게 노가다 할 수 있는곳은 역시 타이타니아 맵의 중간보스 오즈 같네요.
보스의 피를 한줄 빼놓으면 롤의 자크처럼 세포분열을 합니다.
이 상태에서 졸개들을 죽이지 않고 다시 피를 한줄 깎으면 또 세포를 분열하는데,
이렇게 10마리 이상의 졸개를 만들어내 드레인을 던지면 꽤 많은 포존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드레인을 던지면(블레이즈 제가 쓴거 아닙니다!!)
짠! 대량의 포존을 뜯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효율을 위해 주로 6~7레벨의 드레인을 이용했는데 7레벨 드레인이면 마리당 6개의 포존을 얻을수 있습니다.
10마리정도 모아놓으면 60개가 뽑히는거죠.
응용해서 농사도 지을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심어놓고
드레인 투척!!
올해 농사는 풍년입니다.
이렇게 생산한 재료는 또 고레벨 드레인의 재료가 되고..
보통 3~4병정도 들고가면 300개 정도의 포존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 드레인은 보스전에서도 유용하게 쓰일때가 있는데,
보스중에는 졸개들을 대동하고 등장하는 보스들이 있습니다.
혼자 출몰하는 보스들도 가끔 대량의 아이스 엘리멘탈이나 파이어 엘리멘탈을 소환하고는 합니다.
그럼 졸개들을 잘 유인한후 드레인을 던져 포존을 대량으로 발생시켜놓으면
pp소모기술을 무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pp가 소모되면 자동으로 화면밖에있던 포존이 날아와서 pp가 보충되고,
남은 포존은 다시 공중에 떠 있다 pp를 소모하면 다시 보충이 됩니다.
전투중에 레스토어 물약을 일일이 마시기 귀찮다, 나는 원없이 pp기술을 써보고 싶다할때
두세병의 드레인 물약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볼케네른 용암동굴 횡스크롤 슈팅게임도 많이벌려요. 한번 돌면 대략 100정도 벌리던데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한번도는데 별로 안걸리고 좋더라고요. 덤으로 발렌타인국 통화도 많이 쌓여서 레벨업하기도 좋음
그 외에도 돈이 좀 되면 9레벨 내추럴라이즈로 포도 최대로 사서 떨궈놓고 발동하면 한번에 포존 448개를 얻을 수 있음. 멀베리열매는 96개정도고 다른건 시험안해봤는데 생선토막은 544개 주고요. 다만 생선은 너무 비싸서 포도가 저는 적당한 것 같더라고요. 돈주고 포존 사려면 포도 32개 사서 떨궈놓고 내추럴라이즈도 나쁘지않습니다.
지금 5장 진행중이라 몰랐는데 후반에 더 좋은 노가다 방법이 많나보군요 빨리 깨야할듯..
으음 이 맥락과 좀 벗어나지만 올드유저분들 영상을 보면 보스전 시작시 포존을 뿌리고 시작 하시더군요 일딴 뿌려놓고 스킬 펑평 쓰시는거보니 아 이거 또한 보스 공략법이구나 하고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슬라임(키위즈?)보니까 생각나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