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제 엔딩봤는데 역시 파판 ㅜ
전 올드팬은 아니지만 저에게 파판은 RPG의 재미를 일깨워준 시리즈이고 나올때마다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스팀판 파판15를 하기전에 데모를 하고 타커뮤니티에서 재밌다고 하니까 오만소리들을 하시던데
본편을 하면서 지겹기는 커녕 내내 즐겁더군요
최근에 불감증 때문에 엔딩을 못보고 봉인한 게임이 많은데
파판은 그와중에 저를 엔딩까지 이끌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녹티스가 바하무트와의 조우 후 10년의 시간동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해가 가지않네요..
암튼 오랜만에 재밌었고 이제 DLC와 전우 그리고 못다한 본편 사이드퀘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