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구경 하면서 천천히 해서 그런가 끝나고 나서 플탐 보니 저정도로 찍히네요.
퍼즐이면 퍼즐, 전투면 전투, 아트면 아트, 빠지는게 하나 없는 명작이었습니다.
저는 퀘스트+ 버데탑으로 무선 플레이해서 그런지 행동의 자유도가 높아서 더 몰입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슷한 게임이라도 손과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니까 전투나 게임플레이의 자유도가 엄청 높아지더군요,.
이렇게 즐기고 나서 만약 하프라이프가 다시 그냥 VR아닌걸로 나오면 너무 심심해질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밸브에서 이런 게임많이 내주기를...
저는 20시간째인데 아직도 개미지옥 하고있습니다 ㅋㅋ 3살짜리 어린애처럼 모든게 다 신기해서 만져보고 던져보고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네요
맞아요. 정말 현존하는 공간 같아서 하나하나 다 만져 보게 되더라구요,